수영, 부다페스트 노을 아래 ‘고요한 미소’… “‘발레리나’, 드디어 개봉” [AI 포토컷]
[일간스포츠 AI엔터]
등록2025.08.07 17:09
사진제공=수영 SNS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최수영이 영화 ‘발레리나’의 국내 개봉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공유했다.
수영은 6일 자신의 SNS에 “‘발레리나’ 드디어 오늘 한국 개봉! 기념으로 부다페스트 촬영 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공유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부다페스트의 고요한 석양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은 붉은빛 머리칼과 도시의 풍경이 어우러지며 한 폭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제공=수영 SNS
수영은 “첫 해외작품이라 정신없이 펼쳐지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나가던 중 만난, 아이러니하게도 제 인생에서 가장 고요하고 여유로웠던 순간의 다뉴브강 노을”이라며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이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존 윅의 열렬한 팬이었던 제가 짧게나마 ‘발레리나’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격스런 시간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