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은선이 결혼한다.
한은선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저 결혼한다. 10월 18일 12시”라며 “혹시 신랑님 얼굴이 궁금하신 분들은 좋아요 1000개 댓글 100개 넘으면 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한은선은 흰색 베일을 쓴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신랑을 올려다보고 있다. 손에는 하얀 꽃다발을 들고, 단정한 머리 스타일과 진주 이어링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청초하면서도 따뜻한 눈빛이 돋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한은선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치즈인더트랩’과 영화 ‘완득이’, ‘바람 바람 바람’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또 ‘아리엘’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그림 작업을 선보이며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