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송지효가 비주얼로 ‘런닝맨’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답한 대로 직진’ 레이스를 앞두고 런닝맨 10문 10답을 진행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송지효는 부스스한 머리 스타일로 등장했다.
이에 하하는 “어제 지효랑 예은이랑 싸웠냐”고 놀렸고, 유재석은 “오토바이 타고왔냐”고 웃었다.
사진=SBS
이때 눈길을 끈건 송지효의 등 뒤 모습이었다. 등이 파인 옷에 부항자국이 적나라하게 찍혀있던 것. 송지효는 “내가 담이 와서”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이제 네 부항까지 봐야겠냐. 그건 참았어야 한다. 전세계로 나가는데”라고 했고, 김종국은 “K의료야”라고 두둔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