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킥플립이 새 앨범으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킥플립이 지난 22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이 퍼스트 플립’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0만 2405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킥플립은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 27만 6881장, 미니 2집 ‘킥 아웃, 플립 나우!’ 34만 655장에 이어 신보로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세웠다. 미니 3집은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2025.09.22~2025.09.28)와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09.21~2025.09.27) 1위를 석권했다.
이번 음반은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비롯해 ‘반창고 (밴드-에이드)’, ‘특이점’, ‘다시, 여기’, ‘개스 온 잇’, ‘404: 낫 파운드’,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까지 총 7곡 전곡 크레디트에 멤버들이 이름을 올린 자주적 작품이라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킥플립은 직접 작업에 참여한 앨범을 통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모았고 착실한 성장 곡선을 그리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킥플립은 활발한 컴백 활동과 더불어 다채로운 볼거리로 팬심을 끌어당긴다. 각종 음악 방송 직캠 영상은 물론 ‘마피아 댄스’, ‘아이돌 인간극장’, ‘돌들의 침묵’ 등 각종 인기 유튜브 콘텐츠에서 활약했다. 또 최근 자체 콘텐츠 ‘킥킥 오리지널’의 새 시즌을 시작하고 센스 있는 입담과 맛깔스러운 리액션으로 예능 새싹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