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 김동한, 강석화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8집 '원더랜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홈'(HOME)은 멤버 장대현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해 위아이만의 감성과 음악적 정체성을 한층 짙게 녹여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29/
그룹 위아이가 가요계를 ‘원더랜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위아이는 미니 8집 ‘원더랜드’에 대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대가 큰 앨범”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지난 미니 7집 ‘더 필링스’ 이후 약 9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장대현은 “설레고 떨린다. 가요계를 ‘원더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고, 유용하는 “안무와 노래가 너무 좋다. 설레서 잠을 못 잤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특히, 배우 활동에 집중하다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김요한은 “떨린다.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위아이로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원더래드’는 타이틀곡 ‘홈’을 포함해 강렬히 몰아치는 에너지 속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도미노’, 시원하게 터지는 후렴구로 청춘의 찬란함과 자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원 인 어 밀리언’, 중력처럼 강하게 끌리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그래비티’,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곡 ‘에버글로우’ 등 총 5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