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볼 경합을 벌이는 성남 신재원(왼쪽)와 서울E 박경배. 사진=프로축구연맹
K리그2(2부리그) 준 플레이오프(PO)와 PO 대진 및 일정이 이날 확정됐다. PO에서 살아남은 단 1팀은 승강 PO에 도전할 수 있다.
연맹은 24일 하나은행 K리그2 2025 최종 39라운드 종료 뒤 준PO, PO 대진과 일정을 발표했다.
K리그2 준PO에서는 정규리그 4위 서울이랜드와 5위 성남FC가 맞붙는다. 두 팀은 오는 27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단판전을 벌인다.
이어 준PO 승자는 정규 3위 부천FC와 PO를 벌인다. K리그2 플레이오프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두 경기 모두 90분 단판전으로 열린다. 무승부 시 정규리그 상위 팀이 승리하는 구조다.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는 ‘하나은행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025’에 진출한다.
‘하나은행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025’는 ▶K리그1 11위와 K리그2 2위 수원 삼성(승강PO1) ▶K리그1 10위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승강PO2) 대진으로 진행된다. 이 무대는 홈 앤드 어웨이 경기로 열린다. 승강PO 관련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