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 모습. 사진=아시아 하키연맹 SNS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제31회 술탄 아즐란샤컵 국제대회 조별리그에서 3경기 연속 졌다.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벨기에와 경기에서 2-6으로 패배했다.
대표팀은 3연패를 기록, 6개 참가국 가운데 최하위를 지켰다.
대표팀에선 김현홍(인천시체육회)이 혼자 2골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국제하키연맹(FIH) 남자 세계 랭킹 3위 강호 벨기에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표팀은 이 부문 15위다.
대표팀은 27일 캐나다와 4차전을 치른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