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는 웨이버 클레임으로 LA 다저스 외야수 마이클 시아니(27)를 영입했다. 시아니는 최근 자유계약선수(FA) 카일 터커의 로스터 등록으로 다저스에서 양도지명(DFA) 처리된 상태였다.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지만, 양키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됐다.
지난 시즌 시아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19경기 타율 0.235(17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활약은 아니었지만, 시아니는 백업 중견수로 기대를 모으며 지난해 12월 다저스가 영입한 자원이었다. 자칫 내·외야를 모두 소화하는 김혜성과 역할이 겹칠 수 있었다. 팀 내 입지가 불안정한 김혜성으로서는 내·외야 백업 자원이 추가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담이 될 수 있었다. 시아니는 2024시즌 23번의 도루 시도 중 20번을 성공한 준족이기도 하다.
Colorado Rockies second baseman Aaron Schunk, left, applies a late tag as St. Louis Cardinals' Michael Siani steals second base in the third inning of a baseball game Tuesday, Sept. 24, 2024, in Denver. (AP Photo/David Zalubowski)/2024-09-25 10:31:39/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MLB닷컴은 '양키스는 40인 로스터 내 시아니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오른손 투수 케일럽 오트를 양도지명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