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국 할리우드리포터 등에 따르면 제임스 완 감독은 영화 ‘악인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을 연출한다. 제임스 완 감독은 ‘쏘우’, ‘컨저링’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아쿠아맨’ 등을 연출하고 ‘애나벨’ 시리즈 등을 제작한 흥행 메이커다.
‘악인전’은 조폭 두목 장동수(마동석)와 강력반 형사 정태석(김무열)이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잡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9년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는 그해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되기도 했다.
마동석은 주연 배우 겸 프로듀서로 할리우드판 ‘악인전’에 함께한다. 각본은 ‘존 윅’ 시리즈의 작가 셰이 해튼이 집필하며, 제작은 제임스 완의 제작사 아토믹몬스터와 블룸하우스, 발보아프로덕션이 공동으로 맡았다. 마동석의 제작사인 빅펀치글로벌도 이름을 올렸으며,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크리스 리 B&C그룹 등이 프로듀서로 힘을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