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_[AFP=연합뉴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달러) 1라운드 단독 1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2개·버디 6개·보기 3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그는 미국의 브랜트 스네데커에 1타 차로 앞선 단독 1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올해 손목 부상 여파로 1, 2월 대회에는 나오지 못했고, 이달 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로 시즌을 시작했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선 모두 컷 탈락했으나, 3번째 대회인 발스파 챔피언십서 상위권에 오르며 반등했다.
임성재는 앞선 2개의 대회에서 한 번도 언더파를 기록하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몰아쳤다.
임성재는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뒀다. 그는 지난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이후 4년 5개월 만에 3승에 도전한다.
같은 대회에 나선 김주형은 이글 1개·버디 4개·보기 2개·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1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