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 / 사진=스프링컴퍼니 제공
배우 지창욱이 아시아 영화계가 인정한 배우로 우뚝 섰다.
2일 소속사 스프링컴퍼니에 따르면 지창욱은 지난달 28일부터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제4회 다낭아시아영화제(이하 DANAFF)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DANAFF는 베트남 유일의 국제영화제로, 아시아 영화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조명하고 영화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지창욱은 한국 배우를 대표하는 얼굴로 올해 DANAFF에 참석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그가 등장하는 순간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고, 지창욱은 특유의 여유로운 매너와 진중한 태도로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지창욱은 코리안 시네마 갈라&어워즈(Korean Cinema Gala & Awards)에서 아시아 영화산업과 영화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안 스크린 엑설런스 메리트’(Asian Screen Excellence Merit)를 수상했다.
‘아시안 스크린 엑설런스 메리트’는 아시아 영화계 발전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영화인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배우들에게 주어지는 상인 만큼, 지창욱이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구축해온 필모그래피와 국제적인 영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지창욱은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 개봉한 영화 ‘군체’로 국내외 관객을 만나고 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