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포워드 산티 알다마(25)를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하고 AJ 존슨과 2030년 1라운드 지명권, 향후 2라운드 지명권 2개를 확보하며 팀 재편을 위한 드래프트 자원을 추가했다'고 2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댈러스는 멤피스가 2023년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한 타릭 비베로비치에 대한 권리도 확보한다. 비베로비치는 아직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뛴 적이 없으며 현재 유로리그와 터키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페인 출신 알다마는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0순위로 멤피스에 지명됐다. 2025~26시즌에는 43경기(선발 11경기)에 출전해 평균 14.0점 6.7리바운드 2.9어시스틀 기록했다. 데뷔 5년 차인 그는 매년 평균 득점이 4.1점→9.0점→10.7점→12.5점→14.0점으로 향상했다. 최근 주전 가드 자 모란트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한 멤피스는 알다마까지 정리하면서 새판짜기에 주력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모란트 트레이드 직후 '멤피스는 202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지명한 카메론 부저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Memphis Grizzlies forward Santi Aldama (7) defends Brooklyn Nets guard Terance Mann (14) in the first half of an NBA basketball game, Sunday, Jan. 11, 2026, in Memphis, Tenn. (AP Photo/Brandon Dill)/2026-01-12 06:33:38/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