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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겸 방송인 낸시랭이 음주운전 혐의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개인 전시회 강행 및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낸시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압구정의 한 빌딩에서 ‘낸시랭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 11일과 13일에는 개인 SNS를 통해 본인의 전시 관련 사진을 게재하며 홍보를 지속해 왔다.
일각에서는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이후 자숙하지 않고 이 같은 홍보 활동을 이어오는 것에 대해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이날 이데일리는 낸시랭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최근 소속사 메가톤엔터테인먼트와 신뢰 관계 파탄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소속사 측과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8일 오전 3시 45분께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인 0.08%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해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