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가 예정돼 있던 토크콘서트 창원과 대구 공연을 취소했다.
신기루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긴급 공지입니다. 10월 11일 예정되어 있던 창원 공연이 취소되었습니다. 10월 31일 대구도 취소입니다”라고 알렸다.
창원 공연을 불과 11일 앞두고 전해진 취소 소식이다. 신기루는 공연장 대관 등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사정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첫 공연이고 급하게 준비하다 보니 업체 측과 공연장 대관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예매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예매처를 통한 일괄 취소가 진행되며 결제 수단에 따라 환불까지 영업일 기준 3~5일이 소요될 수 있다. 신기루는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지 못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다만 오는 10월 3일 예정된 전주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신기루는 “전주는 예정대로 진행되니 전주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신기루는 지난 20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단독 토크콘서트 ‘노콘쇼’를 열었다. ‘노(NO) 필터, 노(NO) 콘셉트, 노(NO) 대본’을 내건 공연으로, 정해진 대본 없이 신기루가 관객들과 직접 이야기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