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빗업(사진=인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키빗업 측이 새벽 시간대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소음 피해를 호소한 주민들에게 사과했다.
키빗업 소속사 인코드 측은 지난달 30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진행된 키빗업 뮤직비디오 촬영과 관련해 평온한 밤을 보내셔야 할 시간에 촬영으로 인한 소음으로 불편과 피해를 겪으셨을 주민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인코드는 “촬영 과정에서 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려하고 노력했으나, 늦은 시간까지 촬영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주변 환경과 주민분들의 생활에 미칠 수 있는 불편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재차 사과했다.
이어 “이번 일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불편을 겪으신 주민분들께 찾아뵙고 책임 있는 자세로 후속 조치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또 향후 촬영과 제작 과정에서는 주변 환경과 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제작 프로덕션과 촬영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촬영 시간과 현장 소음 관리 등도 면밀히 확인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지난달 30일 새벽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져 소음 피해를 겪었다는 주민의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촬영을 중단시키는 등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빗업은 가수 김재중이 제작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키빗업’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현재 오는 11월 중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