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사진=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의 메가 히트곡 ‘하입 보이’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8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데뷔 앨범 ‘뉴 진스’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하입 보이’가 지난달 29일 기준 8억 22만 45회 재생됐다. ‘오엠지’와 ‘디토’, ‘슈퍼 샤이’에 이은 팀 통산 네 번째 8억 스트리밍 곡이다.
‘하입 보이’는 뭄바톤과 일렉트로 팝을 결합한 청량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매력적인 뉴진스의 데뷔곡이다. 2022년 8월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평단의 꾸준한 관심도 잇따랐다. ‘하입 보이’는 지난해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이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선정됐다. 매체는 이 노래에 대해 “신선하고 현대적인 사운드와 레트로 감성을 동시에 지녔다”라고 평했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 수는 80억 회가 넘는다.
음악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지만 뉴진스는 현재 개점휴업 상태다. 이들은 지난 2024년 11월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을 추진했으나 이후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지난해 10월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고, 멤버들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1심 판결이 확정됐다.
해린과 혜인은 같은 해 11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며 어도어 복귀를 공식화했다. 현재 해린과 혜인, 하니가 어도어에 복귀했으며 다니엘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민지는 어도어와 복귀 조건 등을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뉴진스 데뷔 4주년을 맞아 민지를 포함한 네 멤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