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에서 폭행 피해를 겪고도 아이 때문에 참고 산다는 아내에게 쓴소리와 함께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5기 ‘자극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가 진행됐다.
이날 아내는 남편에게 폭행당한 증거로 찢어진 옷을 공개하며 “침대에 누워있는데 엄청 때려서 바닥에 쓰러져 몇십 분 동안 누워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아내에게 “이해가 안 가는 게 하나 있다. 왜 같이 사냐. 아이 아빠라서 그렇냐”고 물었다.
아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서장훈은 “그 핑계 좀 안 댔으면 좋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서장훈은 “애한테 뭐가 좋냐. 엄마를 패는 아버지를 지켜보며 자라면 아이가 어떻게 되겠냐”며 “여기 나오는 분들 대부분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알고 보면 본인들이 더 못 놓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런 아빠들은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게 아이를 위해 훨씬 정신 건강에 좋다”고 따끔한 일침과 함께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