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예 SNS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녀들의 연예계 진출에 대해 열린 태도를 드러낸다.
2일 밤 9시 10분 방영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4' 14회에서는 경남 밀양으로 향해 맑은 추어탕 먹방을 펼치는 전현무, 이선민과 게스트 선예, 손준호의 유쾌한 여정이 담긴다.
이날 이동 중이던 차 안에서 전현무는 "생을 마감하기 직전 1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겠느냐"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선예는 가족들의 얼굴을 바라보겠다고 답했고, 손준호 또한 아내 김소현 곁을 지키겠다고 화답한다. 손준호의 변함없는 애처가 면모에 전현무는 "눈치 보고 억지로 꾸며낸 답변 아니냐"며 타박했고, 선예 역시 "김소현 감시 카메라가 100대는 달린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쳐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김소현의 민낯 목격담 질문에도 손준호는 "생얼이 한층 더 아름답다"는 모범답안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식당에 들어선 출연진은 맑은 국물이 돋보이는 경상도식 추어탕의 생소한 비주얼과 깊고 개운한 맛에 푹 빠져 식사를 즐긴다. 화기애애한 대화 도중 세 딸의 근황이 화두에 오르자, 전현무는 아이들을 연예 기획사에 보내보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를 건넨다. 이에 선예는 "아이들 스스로 원하는 의사가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걸그룹 등 2세의 활동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눈길을 끈다.
2007년 원더걸스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선예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다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화촉을 밝히며 그룹을 탈퇴했다. 세 딸의 엄마가 된 그는 현재 캐나다 생활과 함께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본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