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9월의 선수로 선정된 이강인. 사진=마오우 SNS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이적 후 처음으로 아틀레티코 팬들이 뽑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아틀레티코 공식 후원사인 스페인 맥주 브랜드 마오우는 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강인이 구단의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수상자는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팬 투표로 결정됐다.
지난 7월 아틀레티코에 입단한 이강인은 9월 라리가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오사수나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2호 골을 터뜨렸고, 팀의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도 89분을 뛰며 2-1 승리에 이바지했다.
아틀레티코는 9월 첫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0-3으로 패했지만, 이후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이강인은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이번 투표에서 이강인은 줄리아노 시메오네, 조너선 데이비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조니 카르도주를 제쳤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