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다이브’ 박서함이 혼란 속 김지연에게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디즈니 +, 채널 A 공개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4회에서는 정우재(박서함)를 유도 국가대표로 만드는 데 성공한 윤하나(김지연), 윤하루(장세혁)가 2년 뒤인 2013년으로 돌연 타임슬립하며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윤하나와 윤하루는 정우재를 경호원이 아닌 국가대표 유도 선수로 만들고자 국가대표 선발전 준비에 총력을 다했다.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뀐 것을 알 리 없는 정우재는 부쩍 수줍음이 많아진 윤하루와 털털한 윤하나에게서 혼란을 느꼈다.
윤하루에게서 윤하나의 얼굴이 겹쳐 보이는 날들이 계속되자 정우재는 ‘내가 좋아하는 상대는 윤하나’라며 몇 번이고 마음을 다잡지만 버티지 못하고, 얼결에 윤하루의 영혼이 깃든 윤하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쌍둥이 남매에겐 정우재의 고백보다도 중요한 일, 유도 국가대표 선발전이 있었다. 윤하나의 몸이 깃든 윤하루는 타임슬립 전의 윤하루보다 기량이 나오지 않았고, 이에 윤하나는 미안함을 느낀다.
윤하루는 정우재를 살리는 데만 집중하자고 동생을 다독였으나, 실제 자신의 몸이 무릎부상을 입으면서 국가대표 탈락까지하자 씁쓸해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가려던 차 문제가 생긴다. 2013년 대학 시절에 불시착한 것. 자신의 몸으로 돌아온 윤하나가 마주한 건 애써 바꿔놓은 과거가 무색하게도 유도를 그만두고 경호학과에 온 정우재와, 유도를 그만두고 부모님의 횟집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윤하루였다.
과거를 바꾼 나비효과를 겪게 된 쌍둥이 남매의 앞날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진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0.4%를 기록했다. 직전회(0.6%)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에 다음 전개에서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너에게 다이브’ 5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40분 채널A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