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이 출산 후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5일 소속사 심스토리는 문지인이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에 김니콜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홍콩 합작 드라마인 ‘키드냅 게임’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나하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전대미문의 납치 사건을 다룬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중 문지인은 한기주(이준기)가 근무하는 병원의 사무직 직원 김니콜 역을 맡았다. 특유의 흡인력 있는 연기로 이준기와 호흡을 맞추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문지인은 드라마 ‘용팔이’, ‘닥터스’, ‘뷰티 인사이드’, ‘킬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며 실력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또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문지인은 지난 2024년 코미디언 김기리와 결혼했고, 지난 8월 결혼 2년 만의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올해는 출연작인 AI 하이브리드 장편 영화 ‘젠플루언서’가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 랑데부 섹션에 공식 초청됐는데, 당시 문지인은 임신 중임에도 프랑스 칸을 직접 찾아 핑크카펫과 현지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문지인의 출산 후 첫 복귀작이 된 ‘키드냅 게임’은 오는 10월 6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