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배우 김민의 출연분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김민은 경기 동두천시의 지인이 비워둔 구옥 주택 월세살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어진 지 약 90년이 된 낡은 집으로, 김민은 샤워하기 전 직접 발전기를 작동시켜 지하수를 끌어오는 등 요즘 보기 드문 날 것의 생활을 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후 온라인 커뮤티니에선 김민의 생활이 연출된 것 같다는 의혹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2026년 7월로 표시된 로드뷰를 제시하며 방송에서의 집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주장했다. 로드뷰 속 주택은 풀이 무성하고 정리되지 않은 느낌인 반면, 방송 속 주택은 풀이 정리되고 창고로 보이는 공간에 벽화가 그려있는 등 생활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김민은 방송에서 영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약 8년간 생활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주택에서 언제부터 거주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MBC 또한 주택 주변에 전봇대가 보이는데 굳이 전기를 발전기로 공급해 사용하는 것에 의문을 나타내는 반응도 있었다. 다만 전봇대가 눈앞에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전기를 바로 끌어다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존재한다. 일각에선 다큐멘터리도 아닌 예능인데 연출 의혹은 과도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편 1982년생인 김민은 2011년 드라마 ‘파워레인저 사무라이’를 통해 데뷔했다. 영화 ‘범죄도시3’, ‘밀수’, ‘중간계’와 드라마 ‘카지노’,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 1, 2, ‘스터디그룹’, ‘조각도시’, ‘포핸즈’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