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 /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배우 서현진이 전세로 거주했던 서울 청담동 빌라가 25억 5890만 원에 낙찰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서현진이 전세로 거주했던 해당 빌라는 지난 6일 25억 5890만 원에 낙찰돼 법원의 매각허가 결정을 앞두고 있다. 감정가는 28억 7363만 원으로, 낙찰가는 감정가의 약 89% 수준이다.
해당 주택은 지난해 진행된 경매에서 세 차례 유찰됐다. 2025년 5월 감정가 28억 7363만 원에 첫 경매가 진행됐으나 유찰됐고, 같은 해 6월 22억 9890만 원, 7월 18억 3912만 원에도 응찰자가 나오지 않았다. 8월에는 최저가가 14억 7129만 원까지 내려갔다.
이후 경매 절차가 정지됐다가 집주인의 파산 선고 등을 거쳐 다시 진행됐다. 기존 최저가인 14억 7129만 원을 기준으로 입찰이 재개됐으며, 실제 낙찰가는 이보다 약 10억 8760만 원(약 73.9%) 높은 25억 5890만 원이었다. 응찰자는 1명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현진은 2020년 4월 해당 주택을 전세보증금 25억 원에 계약했다. 이후 계약을 연장하면서 보증금을 1억 2500만 원 올려 총 26억 25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집주인은 계약이 종료된 2024년 4월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고, 서현진은 같은 해 9월 임차권등기를 마친 뒤 집을 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