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제임스(41)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으로 공식전을 치렀다. Oct 8, 2026; Brooklyn, New York, USA; Philadelphia 76ers forward Lebron James (23) tries to drive past Brooklyn Nets guard Drake Powell (4) during the first half at Barclays Center. Mandatory Credit: John Jones-Imagn Images/2026-10-09 10:11:39/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킹' 르브론 제임스(41)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으로 공식전을 치렀다.
제임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2026~27 미국프로농구(NBA) 시범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선발 출전, 10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변함 없이 '전천후' 능력을 보여줬다.
이 경기는 제임스가 2018~19시즌부터 8시즌 동안 뛰었던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떠나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뒤 치른 첫 공식전이었다. 제임스는 조엘 엠비드·제이런 브라운 등 쟁쟁한 동료들과 함께 선수 생활 황혼기에도 정상에 도전한다.
이날 제임스가 넣은 야투는 1개뿐이었다. 하지만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로 8점을 넣었다. 주로 경기 조율과 수비에 주력했다.
다가올 시즌은 제임스의 24번째 시즌이다. 매 경기 득점 부문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킹의 새로운 도전이 NBA팬에 설렘은 안긴다. 그가 5번째 우승 반지를 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야구·미식 축구 등 모든 스포츠에 광적인 팬덤을 보여주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건(필리스와 훌리건 합성어)'도 들끓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두 차례 시범경기를 치른 뒤 오는 21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디펜딩 챔피언' 뉴욕 닉스와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