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구단주 인터뷰①] 도발 "성남 간판 공격수 황의조, 수원으로 오라!"


  
  -스포츠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지난 6년 간 시정을 해오면서 스포츠만큼 시민을 하나로 묶는 것이 또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페어플레이 정신에 따라 공정하게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하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합니다. 또 다음을 기약하고 다시 기량을 갈고 닦죠. 선진국은 스포츠로 지역성을 드러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죠. 동시에 지친 삶에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그나저나 운동은 좀 하시나요.

"젊은 시절에는 저도 '날쌘돌이'로 불렸습니다. 100m를 12초 07대에 달렸어요. 정말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체력장을 했는데 25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원래 승부욕이 강해요. 대학 시절에는 농구를 즐겨 했는데 제 포지션이 가드 센터 였습니다. 골을 넣는 걸 주로 했죠."    
 
수원=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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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구단주 인터뷰②] 공약 "수원FC 우승? 시청까지 카퍼레이드!"
[염태영 구단주 인터뷰③ ]최종 목표, '농구단 유치해 수원을 스포츠 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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