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5월 14-15일
일간스포츠

입력 2011.05.13 15:29

출전마수가 제법 많아 저배당 일변도를 예상하기에 무리가 있다. 이번 주는 특히 인기마 경주와 혼전경주가 극명하게 구분돼 자신의 성향에 맞는 베팅패턴의 경주를 고를 수 있다. 전체적인 배당흐름은 중·저배당에 간헐적으로 고배당이 나온 지난 주와 비슷할 전망이다.

경주로=지난 주 추입승부가 통한 경주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 비만 내리면 왠만해선 추입이 통하지 않아 선행마에게 유리한 경주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에도 비가 많이 내렸고 경주로 모래보충이나 보수작업이 없었기 때문에 여전히 선행·선입마들에게 유리한 주로조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마방=월초부터 상금을 벌기 위해 출전마 수를 늘린 마방들이 몇몇 있다. 전통의 명문마방인 20조 마방이 지난 달 겨우 수득상금을 채우는 난관을 겪어서인지 월초부터 상당수 경주마를 출전시키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주에도 입상 가능한 9마리의 경주마를 출전시켜 적극적인 상금벌이에 나서고 있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49조 마방도 이번 주 10마리의 경주마를 내보내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갈 태세다. 과거 명문마방이었지만 최근 주춤하고 있는 53조 마방도 7마리를 내보내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기수=이번 주는 프리기수들이 총출동했다. 6강 체제를 이룬 프리기수를 비롯해 최근 기량이 눈에 띄게 좋아진 기수들까지 모두 출마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 때문에 신형철 기수처럼 기승능력이 좋은 계약기수를 제외한 나머지 계약기수들은 좀처럼 입상기회를 잡지 못했다.

경주마=JRA트로피 경주 출전마들은 혼합 1군에서 뚜렷한 능력을 보여준 경주마가 없어 별다른 관심이 가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일요일 코리안더비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경주마에게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경주마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 지 주목되는 가운데
원정경주였던 KRA컵 마일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싱그러운아침, 더블라이트, 떠오르는 신예강자 금아챔프의 도전이 볼만할 전망이다.

◆이종현 전문위원의 경주 유형별 분석
토요 경마=저배당 경주와 중배당 이상의 혼전 경주가 절반으로 나뉜다. 전반부 2, 3경주와 후반부 6, 7경주가 혼전이어서 배당을 노려볼 만하고

일요 경마=토요일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듯. 저배당 경주가 절반이 조금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나머지는 혼전 경주로 진행될 공산이 크다. 2경주와 6경주, 7경주, 8경주, 코리안더비인 9경주 등이 혼전으로 짭짤한 중배당이 기대된다.

류원근 기자 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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