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DPI에 소속된 NGO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가 지난 22일 서울시립 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장 박준기)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랑의 밥차에 9년째 참여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다.
스포츠닥터스는 한국마이팜제약과 함께 효창 주민센터 앞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밥차의 봉사자로 2005년부터 9년째 직원들을 참여시켜 왔다.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전문기관인 시립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9년동안 한결같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밥차 봉사자로 활동해 온 공을 높이 평가해 특별상을 수여했다. 이번 특별상 수상식에 스포츠닥터스에서는 허준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와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제휴를 맺고 매월 1·2차례 어르신들에게 대해 의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