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김무성 딸 32세에 교수 임용 의혹 제기
일간스포츠

입력 2014.06.09 10:18



KBS 2TV '추적 60분'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의 딸 교수임용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추적 60분'은 7일 방송에서 '사학 비리는 왜 끊이지 않나'를 주제로 김무성 의원의 국정감사 외압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에 따르면 2013년 국회 교육문화위 국감에서 사학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사립대 관계자를 증인으로 채택하기 위해 수도권에 있는 이인수 수원대 총장을 명단에 넣으려 했으나 무산됐다. 김무성 의원이 로비를 해 이인수 총장의 증인 채택을 막았다는 것이다.

'추적 60분'은 이 로비가 김무성 의원의 둘째 딸이 국감을 한 달 앞둔 지난해 9월 수원대 최연소 전임교수로 임명된 것과 연관이 있을 거라 전했다. 김무성 의원 딸은 32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원대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무성 의원 측은 8일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둘째 딸은 디자인 전공학자로 매년 세계대학 평가기관에서 한 번도 1등을 뺏기지 않은 좋은 학교를 나왔고, 현재 재적 중인 학부(교수) 공모에 정상적으로 응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교수에 임명됐다.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해명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KBS 2TV '추적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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