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금토극 '비밀의 숲이'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조승우, 배두나 주연의 '비밀의 숲'은 '시카고 타자기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 1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추격 스릴러. 조승우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 황시목으로 분하고, 배두나가 의로운 경찰 한여진을 맡는다. 이외에도 이준혁, 윤세아 등이 출연한다.
전작인 '시카고 타자기'보다도 먼저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제작돼 양질의 퀄리티를 선보이겠다는 의도다.
이로써 tvN은 여름까지의 금토극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4월 7일 '시카고 타자기'가 첫 방송되며, '비밀의 숲'이 그 뒤를 잇는다. 이어 여름께 동명의 미국드라마를 리메이크한 '크리미널 마인드'가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