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네트워크 시대 MCN 사업 기대 ㈜에이치앤컴퍼니원 유망 기업으로 관심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영향을 주다’는 뜻의 단어 ‘influence’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을 붙인 것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뜻하며, 주로 1인 방송인이나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SNS 사용자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을 활용해 마케팅을 행하는 것을 통틀어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 하는데, 현재 국내 인플루언서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 약 2조원가량의 시장 규모로 성장하였다. 특히 뷰티업계에서 마케팅 특수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유통•마케팅 전문기업 (주)에이치앤컴퍼니원이 sns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인플루언서의 셀링파워에 컨텐츠 기획력, 제품 기획력. 뿐만 아니라 예전 대형 메스미디어 광고회사에서나 작업하던 핫한 카피라이팅 까지 막강하게 추가해 브랜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촤근 에이치앤컴퍼니원은 네오젠 써메딕의 글루타치온 엠플을 제품 구성, 컨텐츠 기획, 인플루언서 매칭까지 선보이면서 많은 브랜드사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제 하나에 유통채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시장에서도 유통, 마케팅 전문 인력이 대거 투입되어 투명하고 체계적인 업계가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화장품 회사 출신의 CEO 로 구성된 뷰티 유통, 마케팅 전문 회사로 특화된 곳인 만큼 그들이 내놓고 있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 업계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주)에이치앤컴퍼니원 정민아 대표는 “업계 전문 지식 없이 주먹 구구 식으로 제품만 가지고 유통했던 것이 많은 부작용을 야기시켰었다.”라며 “전문 인력들이 빨리 SNS를 정식 유통 채널로 인식하고 유입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