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진 또 부상? 밀워키, 하우저 42구 후 팔꿈치 통증 교체
일간스포츠

입력 2022.07.01 10:27

배중현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 선발진에 초비상이 걸렸다.
 
밀워키는 1일(한국시간)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 아드리안 하우저(29)가 3회 말 1사 후 교체됐다. 하우저는 다니엘 보겔백 타석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는데 네 번째 공을 던진 뒤 오른손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투구 수 42개. 곧바로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이 마운드로 올라와 상태를 체크했고 브렌트 수터와 교체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하우저의 교체 이유를 오른 팔꿈치 문제라고 전했다.
 
밀워키 선발진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프레디 페랄타가 어깨 부상으로 6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등록돼 있고 애런 애쉬비도 팔뚝 부상으로 공백기를 갖고 있다. 최근 복귀하긴 했지만 브랜든 우드러프도 발목 염좌 등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하우저까지 빠지면서 난감한 상황이 됐다. 팔꿈치는 민감한 부위라 추후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하우저는 올 시즌 15경기에 선발 등판, 4승 8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코빈 번스(6승 4패 평균자책점 2.41) 에릭 라우어(6승 3패 평균자책점 4.02)와 함께 로테이션을 꾸준하게 소화한 선발 투수였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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