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 측이 손연재의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손연재 측은 2일 일간스포츠에 손연재 예비 신랑의 신상과 결혼식 날짜와 관련해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2일 한 매체는 손연재의 예비 신랑이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또 다른 매체는 결혼식이 오는 21일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지난 5월 결혼 발표 당시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당시 손연재도 SNS를 통해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축하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남겼다.
손연재는 지난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선수를 양성하는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CEO의 길을 걷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