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튼 감독 "올해 초 좋았을 때 모습, 한 팀으로 거둔 멋진 승리"
일간스포츠

입력 2022.08.02 21:54 수정 2022.08.02 21:47

이형석 기자
롯데 선수단이 2일 사직 LG전 승리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롯데 선수단이 2일 사직 LG전 승리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가 한 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7위 롯데는 올 시즌 LG(3위)를 상대로 6승 3패 1무의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40승(51패 4무)에 도달하며 5강 희망도 이어갔다.  
 
롯데는 0-1로 뒤진 7회 말 선두 타자 전준우가 상대 셋업맨 정우영에게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후속 이대호의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가 이어졌고, 안치홍의 동점 2타점 3루타가 터졌다. 이 과정에서 1루 주자 이대호가 홈까지 파고들어 슬라이딩을 통해 득점했다. 이어 후속 정훈의 깊숙한 중견수 플라이 때 3루 주자 안치홍이 여유 있게 홈을 밟아 4-3으로 역전했다.  
 
선발 투수 이인복은 5와 3분의 2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선 안치홍이 2타점, 렉스가 솔로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오늘 경기 내용이 지난해 후반기와 올해 초 좋았을 때와 같은 모습이었다. 불펜 투수가 경기 후반 리드를 잘 지켜줬고, 이인복도 선발 투수로서 자신의 몫을 충분히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렉스의 1회 홈런을 시작으로 주장 전준우-이대호-정훈-안치홍이 경기 후반 타석을 이끌어 점수를 뽑았다. 한 팀으로 이긴 멋진 승리였다"고 덧붙였다.
 
부산=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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