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질릴 때까지 오래 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 엄마"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두 모녀는 카페에 나란히 앉아 밝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동그랗게 큰 눈이 매력적인 서동주와, 가발을 쓴 채 항암 투병 중이지만 개구쟁이 같은 표정과 포즈를 잃지 않은 서정희의 모습이 애틋하게 느껴졌다. 끈끈하고 다정한 모녀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유방절제 수술을 받았다. 최근까지 항암치료를 이어갔으며 현재는 휴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