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환 감독은 지난 2일 SBS 러브FM ‘책하고 놀자’에 출연, DJ 김선재 아나운서와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구수환 감독은 책을 감명 깊게 읽었다는 김선재 아나운서에게 “SBS 기자가 강력히 추천했다는 귀띔을 받았다”며 “부탁도 안 했는데 도움을 줘서 기쁨이 두 배”라고 말했다. 사진=이태석재단 제공 구수환 감독은 신간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로 북토크를 이어가고 있다. 구 감독은 “북토크는 출판 시장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서점을 중심으로 연다”면서 “이태석 신부의 사랑으로 활기를 찾았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구수환 감독은 8월에 북투어를 이어간다. 부산, 구미, 경기, 광주, 양산, 대전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