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다음 달 12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를 발매한다고 밝히며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검은색 배경에 깨진 파편들이 거칠게 표현돼 있어 강렬함을 자아낸다. 앨범명 ‘디 앤서’ 공개와 발매일까지 확정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정답, 해답이라는 의미의 ‘디 앤서’에 어떤 음악을 담아냈을지 설렘이 증폭된다.
‘디 앤서’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HOT&COLD)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신보인 만큼 박지훈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기대케 한다.
컴백에 앞서 박지훈은 다음 달 9일과 10일 데뷔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박지훈 2022 콘서트 [클루]’(PARK JIHOON 2022 CONCERT [CLUE])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단서, 실마리, 힌트라는 뜻을 지닌 콘서트의 주제 ‘클루’를 통해 답을 찾아가기 위한 여정을 보여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