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는 지난 10월 31일 밤 "어제 밤부터 이태원 상황 보면서 제발 사상자가 없기를 기원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대부분 어린 분들이였는데 모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올려놨다.
이어 "I'm deeply sorry for the loss of your beloved'라고 덧붙여 다시 한번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현했다.
6기 영수는 '나는 솔로'에서 미군 대위임을 밝힌 직업 군인이며 현재 부산 서면에서 근무 중이다. 미국인인 만큼 그도 지난 30일 핼러윈 파티를 부산 서면에서 즐기며 "해피 핼러윈"이라고 안부를 전한 바 있다. 그렇기에 이번 이태원 참사가 더더욱 남의 일 같지 않게 다가왔던 터. 영수의 추모글에 많은 네티즌들도 애도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