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숙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정숙 인스타그램 캡처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악플 계정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정숙은 5일 자신의 SNS에 “이 사람 다들 신고 좀 해달라. 내 이름으로 계정 만들었다. 참 별사람이 다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만든 악플 계정 캡처본이 담겨 있다. 해당 계정은 정숙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정숙은 “싫으면 안 보면 되지. 계정까지 만들어서 이러는 건 너무 속상하다. 나는 이분 신고하고 차단해서 더는 볼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앞서 정숙은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에 출연 후 돈을 빌려달라는 메시지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에는 SNS를 통해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