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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지금부터 사귀자고”…‘나는 솔로’ 16기 영숙, 상철 카톡 또 폭로

SBS PLUS·ENA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인 영숙과 상철의 폭로전이 계속되고 있다.영숙은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상철과 대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영숙은 “한 아이의 엄마로서 굉장히 피곤하고 힘든 상황”이라며 “상대가 먼저 올린 허위사실 내용에 대한 제 해명을 하기 위해 카톡 내용을 공개한다, 그리고 저 눈 굉장히 높다. 죄송하다”며 “여론전을 만드신다. 제가 함구하고 가만히 있던 건 진실이라는 명확하고 강력한 무기가 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 하며 가만히 있는 제가 거짓인 것 처럼 몰고 가는 상황에 저는 제 나름대로 거짓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하나 하나 진실로 말씀을 드리려 한다”며 상철과 카톡을 나누게 된 계기를 밝혔다.영숙은 “시작은 제가 먼저 하지 않았습니다. 기분 나쁘다는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계속해서 저질스러운 변태 같은 대화를 이어가려 했던 미국인에 대해 대한민국 한 여성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또한 젊은 여성들이 아무 것도 모르고 넘어가고 당하는 그 후에 두려워하는 그들을 지지하며 도와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내용은 법정 가서도 그대로 똑같이 말씀드릴 것”이라고도 경고하며 자신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악플러에게도 “수배 떨어지면 더 곤란한 상황이 된다. 경찰에서 오라고 연락할 때 그냥 서에 가세요”라고 저격했다. 또한 영숙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에는 영숙과 상철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8월 14일대화에서 상철은 영숙에게 “그냥 지금부터 사귀자니까 애매하게 그러지말고”라고 말하고, 영숙은 “알겠다, 아는데,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일단 그 말을 들어보고 내 마음을 결정하도록 할게”라고 답했다. 이 대목은 앞서 상철이 “내가 사귀기 싫다고 거듭 헤어지자고 했는데 영숙이 아이까지 포기하고 오겠다”고 발언한 내용을 적극 반박하기 위해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영숙과 상철은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편에 출연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방송이 끝난 후 영숙은 상철이 MBN ‘돌싱글즈’ 출연자 변혜진과 교제했으나 결별했다고 폭로했다. 또 영숙은 상철이 자신에게 음란성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보고싶다”, “뽀뽀하고 싶다”, “섹시하다”, “합궁하자” 등 19금 대화가 담긴 내용을 SNS에 공개했다.상철은 SNS를 통해 직접 반박했으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영숙, 영철, 변혜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6 10:22
연예일반

‘나는 솔로’ 16기 영숙, 상철에 “자식은 내 분신…내가 왜 너랑 사냐”

SBS PLUS·ENA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인 영숙과 상철의 폭로전이 계속되고 있다.23일 영숙은 자신의 SNS에 “우리나라 IT강국이다. 짜깁기하면 포렌식으로 걸리고, 물에 빠진 휴대전화도 구하는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적었다.이어 상철이 “영숙이가 아이 두고 오겠다고 자진해 말했다”고 말한 메시지를 공개한 영숙은 “내가 언제 그랬냐. 자식은 내 분신”이라며 “네가 뭘 알겠냐. 내가 왜 너랑 사냐. 카톡, 통화 내용 다 공개해라. 증거 좀 보자. 관상은 과학”이라고 저격했다.영숙과 상철은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편에 출연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하지만 아이가 있는 영숙과 미국에서 거주하는 상철의 현실적 상황 때문에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이후 영숙은 상철이 MBN ‘돌싱글즈’ 출연자 변혜진과 교제했으나 결별했다고 폭로했다. 또 영숙은 상철이 자신에게 음란성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보고싶다”, “뽀뽀하고 싶다”, “섹시하다”, “합궁하자” 등 19금 대화가 담긴 내용을 SNS에 공개했다.상철은 “대부분 짜집기지만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 간의 이성 관계에서 찐한 대화 전 혀 문제 될 거 없다! 다들 당당하게 건전한 성생활 하시라”라고 쿨하게 넘긴 뒤 영숙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12:32
예능

[단독] 16기 파국에 ‘나는 솔로’ PD “누구나 과오 겪어..과한 비난 자제 부탁” [인터뷰]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격한 감정이 오가고 있는 16기 출연진과 관련해 논란과 비난이 이어지는 데 대해 과한 비난을 자제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SBS플러스·ENA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남규홍 PD는 7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전화 인터뷰에서 “16기 출연진 간 본의 아닌 말들 때문에 여러 상황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방송을 보고 알게 된 내용들에 대해 출연자들이 직접 사과하고 당사자 간 이야기를 나누는 건 개인적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 PD는 “제작진은 상황적으로 있는 그대로를 편집한다. 상식 선에서 공정하고 정직하다고 생각되는 말들을 편집해 내용을 구성한다. 이 부분은 제작진과 출연진들 서로 인지하고 있다”며 특정 인물의 상황을 자극적이고 극대화시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서는 16기 출연자들 사이에서 오가는 말로 인해 오해가 쌓이는 모습들이 공개됐다. 이에 남녀 출연자들의 애정 전선이 무너지는가 하면 일부 남성 출연자들 간에는 날선 언행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해당 방송분은 큰 화제성을 낳으며 올해 최고 시청률인 3.7%(SBS플러스 기준)를 찍었다. 출연진에 대한 비난도 오고 갔다. 방송 직후 일부 출연자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옳지 못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남 PD는 “누구나 자신의 행동에 과오가 있을 수 있다. 그걸 방송을 통해 깨닫고 고치겠다고 다짐하는 건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해당 방송분이 인기가 있으면서 과열된 것 뿐이지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 PD는 “‘나는 솔로’는 일반인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을 통해 자신의 여러가지 모습을 돌아보는 기회가 된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들이 아니지 않나. 하다 보면 잘하는 것도 있고 과한것도 있고 잘못하는 것도 있다”며 “너무 과하게 출연자를 비난하는 건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 인간사에서 충분이 있는 일들이니 시청자들도 넓게 이해하며 가족처럼, 동료처럼 바라봐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과거 원조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짝’의 연출자였던 SBS 출신 남규홍 PD가 제작을 진두지휘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7 15:31
예능

[TVis] “말 잘해” vs “테이프 깔까?”...‘나는 솔로’, 광수·영철 일촉즉발

‘나는 솔로’ 16기가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서로에 대한 말이 와전되면서 감정이 격해졌다.지난 6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서는 출연자 서로에 대한 오해가 난무, 사과와 화해, 그리고 분노가 반복되는 장면들이 연출됐다.그중에서도 줄곧 옥순에게 마음을 표현했던 광수는 주변의 말에 흔들려 “나는 오늘부터 리셋이다”라며 옥순과의 감정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면서 광수는 슈퍼데이트권을 정숙에게 사용했고 이를 본 옥순 역시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나는 사실 광수님의 매력이 초반부터 나한테 당당하게 다가왔던 거였다. 근데 나한테는 어제 확실하게 ‘최종 선택 하겠다’고 하지 않았냐. 나는 여기서 갑자기 (호감이) 뚝 떨어졌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정숙은 광수와 데이트에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이걸 들었을 때 무슨 생각이 드냐면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말이 와전되고 뉘앙스가 다르게 표현된 것 같다”며 서로 대화를 해봐야된다고 말했다. 이후 정숙은 숙소에서 여성 출연자들에게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거다. 지금 일어나는 이 모든 일이 무슨 일로 생긴 거냐면 말이 와전됐다. 그냥 본인이 본인한테 들어, 그게 제일 정확하다”며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정숙은 옥순을 따로 불러 자초지종을 전달했고 서로에 대한 말들이 와전된 것을 상기시켰다. 이후 광수도 자신에게 말을 잘못 전달한 영철을 향해 “그런 말을 내게 했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데”라고 꼬집었다. 이를 들은 영철은 “말 잘해야 돼 지금”이라고 날선 반응을 보였고 광수도 답답해하며 “테이프 깔까?”라며 격한 태도를 보였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7 07:27
연예일반

아는 맛에 본다….원조 연애 리얼리티 인기 계속 ①

원조 연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나는 솔로’, ‘돌싱글즈’, ‘하트시그널’ 등 연애 리얼리티의 열풍을 일으킨 프로그램들이 여전히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인기 요인으로는 같은 소재의 프로그램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이미 재미 면에서 시청자들의 신뢰가 높은 점, 프로그램들도 자체적으로 흥미를 높이려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점이 꼽힌다. SBS Plus와 ENA에서 동시 방송하는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는 지난 2021년 첫 발을 내디딘 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결혼을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과거 신드롬을 일으킨 ‘짝’의 남규홍 PD가 10년 만에 만든 프로그램이다. ‘나는 솔로’는 2%대 후반과 3%대의 초반의 시청률을 꾸준히 오가고 있는데 회차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끊임없이 화제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짝’의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한 만큼 익명 사용, 슈퍼 데이트권 등 비슷한 포맷은 익숙함을 자아내고 개성을 지닌 출연자들이 매번 등장해 흥미를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2030 청춘남녀들의 싱그럽고 풋풋한 설렘을 담은 채널A ‘하트시그널’과 우리나라 최초로 돌싱들이 출연한 MBN ‘돌싱글즈’도 최근 시즌4까지 방송되면서 연애 리얼리티 예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하트시그널’은 ‘짝’이 갑작스럽게 폐지된 후 10여 년 만인 지난 2017년 연애 리얼리티의 부활을 화려하게 열었는데 출연자들의 첫만남부터 커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감성 가득한 드라마처럼 담아내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돌싱글즈’ 또한 돌싱만이 겪는 아픔, 자녀 이야기를 함께 버무리면서 기존 연애 리얼리티와 차별화를 꾀했다. 이 작품들은 ‘나는 솔로’와 비슷한 2~3%대의 고정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시청자층이 넓지 않은 채널 특성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적이다. 사실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 자리매김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트시그널’ 이후 방송가에서 다시 연애 리얼리티가 열풍이 불면서 그간 KBS Joy ‘비밀남녀’, MBC 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SBS ‘연애는 직진’ 등 다수의 프로그램들이 론칭했다. 이들은 각각 첫사랑, 같은 취미 등 이색적인 소재로 야심차게 출발했으나 시청률이 0%대에 머물거나 화제성을 이어가지 못해 쓸쓸히 퇴장했다. 또 연애 리얼리티 특성상 비연예인들이 출연하는 터라 선정성, 사생활 등 각종 논란들이 도마에 오르며 부침을 겪기도 했다. 물론 원조 프로그램들도 이 같은 리스크를 떠안고 있지만 제작진은 시즌을 거듭하면서 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거나, 인기 요인을 유지하되 변주를 시도하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생존력을 높이고 있다. ‘나는 솔로’는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모태솔로 특집’, ‘돌싱특집’을 주기적으로 선보이고 ‘돌싱글즈’는 전 시즌들과 다르게 미국에 거주하는 출연자들을 모집해 자체적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더구나 ‘나는 솔로’는 출연자들이 기수를 초월해 다시 사랑을 찾는 모습을 담은 스핀오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까지 선보이면서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원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인기에는 비슷한 소재의 예능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오히려 시청자들이 친숙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는다는 점도 거론된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끈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유사 프로그램이 계속 나올수록 선택이 어려워 익숙한 것에 관심을 갖게 된다”며 “그 중에서 유명하거나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는 작품들에 관심도가 쏠리기 마련”이라고 분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1 06:00
예능

[TVis] “가방 놔요!, 당장 숙소 가고 싶어요” 16기 영숙, 홀로 숙소 복귀 초유의 사태 (나는 솔로)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에 매서운 폭풍이 예고됐다.지난 23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한복 데이트에 나선 영숙과 광수의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한복 랜덤 데이트'에서 슈퍼 데이트권을 함께 따내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 영숙, 광수는 함께 저녁 식사를 위해 한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는 이미 상철과 정숙이 회 포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네 사람은 서로 어색한 기류를 보이며 마주했다. 자리를 잡은 영숙과 광수 뒤로 상철, 정숙은 그대로 숙소로 이동했다.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싸우는 소리가 났다. 일단은 광수님의 데이트 자리이기 때문에 아무 얘기 안하고 모른 채 자리를 떠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영숙의 모습이 잡혔다. 이내 영숙은 “당장 숙소로 가고 싶다. 같이 있기 싫다”며 광수를 밀어냈다. 결국 식당에서 나와 홀로 택시를 잡으려는 영숙 옆에서 광수가 “같이 안 갈 테니까 잠깐 얘기 좀 하자”라고 말하자 그는 “가방 놔요!”라며 크게 거절, 택시를 타고 홀로 숙소로 향했다.이후 영숙은 숙소에서도 옥순과 신경전을 벌여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16기 멤버들은 일동 당황, 폭풍전야를 맞이하고 있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4 07:49
연예일반

'나는 솔로' 10기 돌싱 영숙, "도촬과 협박, 넘어갔지만 큰 상처.." 피해 호소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영숙이 '도촬'(도둑 촬영) 및 '얼평'(얼굴 평가)에 힘들어했던 속내를 털어놨다.영숙은 21일 자신의 채널에 "제 일상 모습을 도촬(도둑 촬영)해 평가와 억측, 비방 게시물이 올라왔다"면서 장문의 심경글을 올려놨다.글에서 그는 "제보를 통해 저도 접하게 됐고 글을 삭제하기 위해 커뮤니티에 회원가입까지 해서 신고 후 삭제 처리했다. 저에 대한 관심은 감사하지만 제가 공개하거나 동의하지 않은 모습을 몰래 찍어 품평회 하는 게시물을 접했을 때 불쾌하고 개인 생활에 제약을 받는다는 억압감과 불안감을 느꼈다"라고 밝혔다.이어 영숙은 "방송 당시에도 저를 도촬한 게시물로 많은 관심이 있었다. 그때 역시 매우 당황스럽고 불쾌했지만 방송 중이었기에 누가 될까 싶어 참고 넘어갔다"라며 "지금은 방송도 끝났고 저는 연예인도 아니고 평범한 일반인으로 돌아와 일상을 영위 중이다"라고 호소했다. 나아가 영숙은 "악플도 관심이고 사랑이라고 생각해 웬만한 욕설과 비방, 협박도 조용히 넘어갔다. 그렇지만 사진을 몰래 찍어서 게시하는 건 명백한 초상권 침해다. 거기에 덧붙인 외모 지적과 평가는 당사자로서 큰 상처로 남게 된다"면서, 악플러들에게 비방을 자제해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영숙은 SBS PLUS·ENA '나는솔로'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단아한 미모와 솔직한 성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행정 6급 공무원으로 17년 차라고 소개했으며 '돌돌싱'이라고 밝혔다. 최종 커플은 되지 않았고 현재도 싱글이다. 다음은 영숙의 글 전문이다. 최근 특정 커뮤니티에 제 일상 모습을 도촬하여 이렇다 저렇다 평가와 억측, 비방 게시물이 게시되었습니다. 팔로우 분께서 제보해 주셔서 저도 접하게 되었고, 그 글을 삭제하기 위해 보지도 않은 커뮤니티에 회원가입까지 해서 신고 후 삭제 처리하였습니다.저에 대한 관심은 감사하지만, 제가 공개하거나 촬영에 동의하지 않은 제 모습을 몰래 촬영하여 이렇다 저렇다 품평회 하는 듯한 게시물을 접했을 땐 상당히 불쾌하고 제 개인 생활에 제약받는다는 상당한 억압감과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꼈습니다.방송 당시에도 저의 모습을 도촬한 게시물로 많은 관심이 있었고 그때 역시 매우 당황스럽고 불쾌하였지만, 방송 중이었기에 방송에 누가 될까 싶어 그때는 참고 넘어갔었습니다. 지금은 방송도 끝났고, 저는 연예인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일반인으로 돌아와 개인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악플도 관심이고 사랑이겠거니 하고 그간 웬만한 욕설과 비방, 협박도 그냥 조용히 넘어갔었습니다. 그렇지만 사진을 몰래 찍어서 게시하는 행위는 명백한 초상권 침해입니다. 거기에 덧붙인 저에 대한 외모 지적과 평가는 일방적으로 당하는 당사자로서는 큰 상처로 남게 됩니다.혹여나 저를 보시고 반가운 마음이셨다면 반갑게 인사 건네주세요. 뒤에 실제로 보니 어떻더라 말씀하시는 건 개인의 생각이니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게 몰래 찍은 사진과 글을 게시하는 행위는 부디 자제 바랍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1 20:50
연예일반

'나는 솔로' 10기 정숙, 복부 지방제거 수술→남친과 결별설..뱃살+남친사진 싹 정리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시술 인증에 이어 남친과의 결별설로 주목받고 있다.10기 돌싱특집에 출연했던 '50억 자산가' 정숙은 최근 복부 지방 제거 수술을 받았음을 알리며 과감하게 속옷 차림의 전신 몸매를 사진으로 인증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전보다 훨씬 날렵해진 복부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그러나, 최근 그의 피드에서 남자친구의 사진들이 모조리 삭제돼 이를 두고도 네티즌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남자친구와 결별한 것 아니냐?", "갑자기 남친과의 럽스타그램을 모두 없앤 것이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그런가 하면 정숙은 11기 영식과 피부과에서 우연히 만나 다정한 투샷을 찍어 피드에 공개했다. 정숙은 "나는 솔로 11기 영식님을 만났어요. 넘 방갑더라구요ㅎ 같은 협찬 받는 경기도에 있는 피부과에서 보니 더 방갑더라구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라고 응원했다.한편 정숙은 돌싱 특집 '나는 솔로'애 출연했지만 커플은 되지 못했다. 방송 후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고 밝히며 공개 열애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셀럽 행보를 걷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1 09:29
연예일반

'나는 솔로' 10기 정숙, 지방제거 수술 후 과감한 복부 노출..."여름에 비키니 입게~"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연자인 10기 정숙(가명)이 복부 지장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정숙은 20일 "복부 지방 제거한 지 내일 되면 딱 일주일 된다. 지금 멍 투성인 상태인데 좀 들어갔다. 2개월 정도는 지나야 팍팍 티가 난다고 하더라"며 최근 미용 시술을 받은 사실을 쿨하게 밝혔다.이어 "복부는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며 "나이가 드니 뱃살이랑 팔뚝 살이 젤 빼기 힘들다. 뱃살은 왜 그리도 살이 잘 붙는지 그래서 큰 용기 내서 시술받았는데 시간이 아주 필요하고 관리도 꾸준하게 해야 효과를 더 볼 수가 있으니 어떤 거든 쉽게 얻어지는 게 없다"라고 시술 비화를 전했다.그러면서 "조만간 옆구리 팔뚝 시술하고 일주일이나 보름 지나고 난 뒤 자리 좀 잡으면 사진 또 올리겠다"라며 "기대 기대. 복부 살아 사라져라. 여름에 비키니 입을 수 있게"라며 즐거워 했다.한편 정숙은 돌싱특집에서 50억 자산가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고, 방송 후에 만난 일반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0 09:16
예능

'나는 솔로' 광수-옥순, '무한리필집'에서 첫 데이트했다가 '논란'까지? 모태솔로 특집 '후폭풍'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인 12기 광수-옥순의 데이트가 거센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디시인사이드 '나는 솔로' 갤러리에는 12기 모태솔로 특집이 방송된 이래 매일 같이 '무한리필 고깃집 데이트' 논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을 야기하고 있다.문제의 시발점은 지난 4일 방송된 모태솔로 특집 중 광수와 옥순의 첫 데이트 장면이었다. 이날 첫 데이트를 앞둔 광수는 여러 데이트 장소를 물색하던 중, 무한리필 고깃집을 가기로 했다.그런데 이곳은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오는 대중적인 곳이라 사람이 많고 시끄러워 데이트에 집중하기 힘든 분위기였다. 실제로 옥순은 광수와 대화를 나누려 했지만 주위가 소란스러워 "광수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무슨 이야기인지 못 알아듣겠다" 등 힘들어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여기에 광수는 고기를 제대로 굽거나 알맞게 자르지 못한 채 버벅거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급기야 고기를 태운 연기가 옥순쪽으로 향하면서, 옥순은 그 연기를 그대로 맞아야 했고 인상을 찡그렸다. 옥순이 연기 떄문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참사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입을 크게 벌리면서 안타까워했다.방송 후 네티즌들은 "광수가 첫 데이트 장소로 무한리필집을 첫 데이트 장소로 선택한 것이 잘못이다", "모태솔로답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네티즌들은 "고깃집은 시끄러워서 대화가 안 된다", "왜 모솔인지 알 것 같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광수의 편을 드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대거 올라오면서 상황이 뒤집혔다. 광수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장소도 광수가 알아보고 돈도 광수가 냈다. 얻어 먹는 입장이면서 고기도 남자가 구워야 하고, 자기는 조용히 앉아서 손 하나 까딱 안하는 것은 옥순이 잘못된 것 아닌가?", "열심히 노력하는 광수가 안타깝지 않나? 00진사갈비도 비싼 편이다, 얻어 먹는 미안함과 고기 구워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는 것 같다", "제작진이 무한리필집을 추천해준 게 아닐까? 아니면 협찬, PPL일 수도 있다. 장소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 "그래도 돌싱특집 10기 영수님이 정숙님 데리고 갔던 조개구이집보다는 덜 덥고 분위기도 낫지 않나?"라고 반박했다.이에 다시 네티즌은 "만약 제작진이 장소 섭외를 해줬다고 해도 본인이 거절하면 되는거 아닌가? 상식적으로 마음에 드는 여자랑 첫 데이트에 무한리필을 가는 게 말이 안된다"라고 재반박했다. 그럼에도 "광수 직업은 변리사, 옥순은 현재 임용고시 준비생인데 광수가 아까운 것 같다", "무한리필집 싫어하는 여자는 걸러야 한다" 등 남녀 성 대결, 직업 대결 논쟁으로까지 커지고 있어서 연일 게시판을 달구고 있다.결국 이러한 사태에 12기 광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악플러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과연 광수가 옥순을 '무한리필'집에 데리고 간 리얼 속내가 무엇일지, 옥순은 광수의 호의를 좋게 받아들여 썸을 키워갈지, 모태솔로 특집 12기의 러브라인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12기의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PLUS에서 만날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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