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의 남자' 차베스, 불혹 앞두고 ATL과 마이너 계약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13 20:13

배중현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다시 입은 제시 차베스. 게티이미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다시 입은 제시 차베스. 게티이미지

 
불혹을 앞둔 베테랑 오른손 투수 제시 차베스(39)가 애틀랜타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차베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차베스가 빅리그 로스터에 오르면 받게 될 연봉은 120만 달러(16억원)다.
 
차베스는 지난 3월 시카고 컵스와 FA(자유계약선수) 계약했다. 4월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돼 팀을 옮겼고 8월 3일 LA 에인절스로 다시 트레이드됐다. 8월 말 에인절스에서 방출돼 거취에 물음표가 찍혔을 때 그에게 손을 내민 구단이 애틀랜타였다. 차베스의 시즌 성적은 60경기 4승 3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76. 컵스(3경기 평균자책점 6.35)와 에인절스(11경기 평균자책점 7.59)에선 부진했지만 유독 애틀랜타에서 활약이 두드러졌다. 46경기 평균자책점이 2.72로 수준급이다. MLB 닷컴은 '차베스가 애틀랜타로 복귀하는 건 오프시즌 가장 쉬운 예측'이었다고 전했다. 
 
차베스는 빅리그 대표 '저니맨'이다. 2008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MLB 데뷔한 뒤 캔자스시티 로열스, 오클랜드 어슬래틱스, 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을 거쳤다. 통산(15년) 성적은 48승 63패 63홀드 8세이브 평균자책점 4.40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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