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BTS의 정국이 19일(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현지에서 훈련 중인 축구대표팀을 찾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BTS 정국이 전날 훈련에 앞서 카타르 도하 현지 훈련장을 방문했다. 훈련 전 짧게 5분 정도 단체사진 촬영 등 가벼운 인사와 화이팅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국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저녁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인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 전에 열리는 개막 행사에서 공연한다. 공연에서 정국은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를 부를 예정이다.
도하(카타르)=이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