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전선욱과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는 3일 "오빠 덕분에 웨딩드레스도 입어보고. 이렇게 무거운 줄 몰랐지만. 한결 같이 착하고 배려해주고 잘해주는 오빠 덕분에 이제 홀로 가는 길이 아닌 함께"라며 이제는 남편이 된 전선욱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빠가 아니었다면 이런 안정감 평생 모르고 살았을 것 같아. 고마워. 내가 더더더 행복하게 해줄게. 나랑 잘 살자"고 재혼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한복을 입고 다정한 원앙 한쌍 같은 분위기를 풍겼으며, 이어 화사한 베일에 웨딩드레스를 풀착장한 야옹이 작가의 여신급 자태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초등학생 아들을 둔 싱글맘으로, 같은 웹툰 작가인 전선욱 작가와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