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는 1일 자신의 SNS에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병실 침대 위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 두 장을 올렸다. 부쩍 야윈 듯한 얼굴에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윤아는 뇌신경 마비를 앓은 뒤 후유증으로 발성 장애가 남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2011년 자우림 8번째 정규 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진 탓이다. 이에 김윤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서 “선천서 면역 결핍자라서 지금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