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은 10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이네요. 저희는 오늘 진주에 내려갑니다. 영화 '돌려차기' 촬영차 진주에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20년만에 내려가네요. 저희가 모델로 촬영했던 모델하우스 방문차 내려갑니다 ^^ 다 잘되면 좋겠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부부가 함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촬영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저희 부부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열심히 나아갈게요. 모두 앞을 보고 나아갑시다. 다 잘 될 거예요. 안 되면 뭐 또 다시 나아가면 되죠. 불안해 하지 맙시다. 두려워 말아요 모두. 서로 응원합시다.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진태현이 공개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모델하우스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앉아 있는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밝은 미소와 다정한 분위기가 팬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슬하에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올해 초 유산의 아픔을 겪었으나 다시 이겨내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