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은 지난 15일 “받아먹을 테야!!!!!”라는 글과 함께 눈을 맞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아파트 단지 같은 곳을 배경으로 함박눈을 맞으면서 행복해 하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특히 반팔 원피스에 명품 구두를 신고, 맨살을 드러낸 채 서 있을 정도로 눈에 푹 빠진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눈밭에 구두가 더럽혀지더라도, 개의치 않는 듯한 '다 가진 자'의 여유가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52세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MBN '돌싱글즈' 시리즈에서 MC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