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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명륜진사갈비, 50% 할인으로 따뜻한 기부까지…고객감사 릴레이 재개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감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다시 이어간다고 1일 전했다.명륜진사갈비는 지난 10월 28일 대구 월성점에서 ‘제94호 고객감사 기부릴레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평택세교점(93호점)에서 열린 이후 약 6개월 만에 재개된 것으로 고객의 큰 호응 속에 전국 가맹점으로 확산되고 있다.해당 캠페인은 행사 당일 방문 고객에게 전 메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해당 매장의 당일 매출 50%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전국 가맹점주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4년 1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나눔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가맹본사 명륜당은 자발적으로 기부릴레이에 동참해 준 가맹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 지원과 함께 본사 인력을 파견하여 원활한 캠페인 진행을 돕는다.이번 기부릴레이 94호 대구 월성점 행사에서도 많은 고객이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으며 행사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고객감사 기부릴레이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고객과 가맹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오는 11월 4일 창원 남양점과 경기 이천하이닉스점에서 95호, 96호 고객감사 기부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들 역시 당일 방문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당일 매출의 절반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명륜진사갈비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가맹점과 함께 고객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리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2025.11.01 10:00
뮤직

‘신세계 딸’ 애니→‘신전떡볶이 손자’ 하민기…‘찐 금수저’ 아이돌 관심 [왓IS]

이른바 ‘금수저’ 아이돌의 계속된 등장에 가요계가 술렁이고 있다. ‘신세계 회장 딸’ 애니에 이어 신전떡볶이 창립자의 손자 하민기의 데뷔 소식이 알려져 K팝 팬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 28일 모덴베리코리아는 내년 하반기 론칭 보이그룹 소식을 전하며 연습생 하민기를 공개하며 “하민기는 먼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민기는 2007년생으로 국내 대표적인 요식업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 창립자인 하성호 회장의 손자다. 1999년 영업을 시작한 신전떡볶이는 2024년 기준 국내 800호 매장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다. 현재 신전떡볶이 일가에서도 하민기의 데뷔 준비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하민기는 185cm의 장신 멤버로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쳐 모덴베리코리아에서 보이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다. 하민기는 소속사를 통해 “다양한 팬들과 소통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며 “아직 연습생이지만 아티스트가 되어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하민기에 앞서 지난 6월 데뷔한 더블랙레이블 소속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도 가족사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애니는 국내 굴지의 유통그룹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로 이 때문에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 전 ‘재벌돌’이라는 수식어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데뷔 이후엔 ‘페이머스’, ‘위키드’ 등 프로듀서 테디의 감각이 녹아든 음악이 큰 사랑을 받고, 애니의 출중한 실력과 차별화된 매력에 힘입어 그의 가정 배경에 대한 관심은 꽤 많이 사그라들었다. 이에 ‘금수저’ 이미지가 마케팅에는 유용할지 몰라도 결국엔 음악과 실력이라는 정공법으로 승부하는 게 중요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8 15:02
생활문화

명륜진사갈비, 현지화 전략 앞세워 동남아 시장 공략…세계화 목표

㈜명륜당(명륜진사갈비)이 필리핀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필리핀 직영1호점·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 등 잇따라 진출했다. 대한민국 대표 숯불갈비 프랜차이즈답게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K-숯불갈비’의 세계화를 추진 중인 것.명륜당은 10월, 필리핀 현지 법인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총 7개 가맹점과 1개 직영점을 포함한 8개 매장 운영 체제를 구축했다. 필리핀 법인 설립은 단순한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 본사가 직접 참여해 현지화와 브랜드 관리를 병행하는 해외 진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태국에서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기반으로 6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7호점과 8호점도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태국 유통대기업과의 합작회사(JV) 설립 협상을 통해 공격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상은 단순한 매장 확대를 넘어 지분 구조, 투자 및 이익 배분 등 사업 핵심 조건을 최종 확정하는 단계다,. 10월 30일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협상은 태국 대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명륜당의 해외 사업 전략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말레이시아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원몽키아라(1Mont Kiara)몰에 입점한1호점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객층 공략 및 매장 확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빈컴몰(Vincom Mall)시리즈 내 4개 매장, 중국 2개점, 라오스 1개점, 그리고 최근 계약이 완료된 인도네시아 1개점까지 포함해 아시아 7개국에 진출한 상태이다. 이를 통해 명륜당은 주요 아시아 시장을 잇는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명륜당은 각국의 식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현지 메뉴 개발(Localization)과 서비스 품질 유지를 병행하며 ‘K-숯불갈비’의 본질적 가치를 일관성 있게 전파하고 있다.특히 태국에서는 매운맛 소스와 디저트 메뉴를 강화해 젊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가족 단위 외식 문화에 맞춘 ‘대형 매장 구조와 셀프바 시스템’으로 현지 고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명륜당은 국내에서도 2017년 용인 1호점 개점 이후 8년 만에 전국 550여 개 매장을 돌파하며 장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무한리필 숯불돼지갈비’라는 독창적 콘셉트와 합리적 가격·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 전략으로 한국 외식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명륜당 관계자는 “K-콘텐츠와 한식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진 지금이야말로 K-숯불갈비의 세계화를 본격화할 최적의 시점”라며 “직영점 중심의 안정적 운영과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병행해 한국의 맛과 상생 모델을 세계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명륜당은 2026년까지 동남아시아 10개국 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미주 및 중동 시장 진출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8 10:35
연예일반

이젠 ‘떡볶이 수저’ 아이돌까지... ‘신전떡볶이 3세’ 하민기, 내년 데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를 뒤이을 금수저 아이돌이 탄생한다. 28일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2026년 하반기에 신규 보이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습생 하민기를 공개했다. 하민기는 2007년생으로, 신전떡볶이 창립주 및 회장인 하성호 대표의 손자이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쳤으며 185cm라는 큰 키와 시원한 비주얼로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모덴베리코리아 관계자는 “신전떡볶이 일가에서 하민기의 데뷔 준비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어 감사하다. 당사는 2026년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신규 보이그룹 트레이닝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혔다.신전떡볶이는 국내의 대표적인 떡볶이 프랜차이즈로, 현재 8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며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하민기는 “다양한 팬들과 소통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 아직 연습생이지만 아티스트가 되어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소속사를 통해 각오를 전했다.한편 모덴베리코리아에는 틴탑 출신 방민수, 다이아 출신 안솜이 등이 소속돼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8 09:19
생활문화

명륜진사갈비, Q.S.C 개선 프로그램으로 매장 경쟁력 향상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가맹점의 매장 운영 품질을 높이기 위해 ‘Q.S.C 개선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선정된 매장을 대상으로 3일간 가맹본사의 담당자가 직접 매장에 투입되어 전반적인 운영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실무 중심의 현장 지원 프로젝트다. ‘Q.S.C’는 품질(Quality), 서비스(Service), 청결(Cleanliness)을 뜻한다. 명륜진사갈비는 이를 가맹점 경쟁력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본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되며, 권역별 매장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장 청소 및 레이아웃 개선, 조리·재료관리 재교육, 고객 응대 및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매장 운영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점검 차원을 넘어 점주님들의 마인드와 매장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현장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본사는 조도개선, 회식비, 마케팅, 파출 지원 등 다양한 실질 지원을 병행한다. 교육 이후에도 본사와 본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효과를 이어갈 예정이다.명륜진사갈비는 이번 Q.S.C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가 고객 만족과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10.26 10:00
산업

요아정, 가맹점주 의견 적극 수렴…식자재 공급가 인하 등 상생 행보 강화

요아정(YOAJUNG)이 전국 가맹점주와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의 의견을 경영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23일 요아정에 따르면 ‘가맹점과의 상생’을 핵심 경영가치로 삼고 전국 각지에서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제주, 광주, 경상, 부산, 울산, 충청, 대전, 세종, 강원, 전남, 전북, 서울, 경기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별 정기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본사와 가맹점 간의 신뢰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요아정은 ‘가맹점주 상생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신속하게 개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최근 협의회에서는 요거트 파우더 등 주요 식자재의 공급가 인하 요청이 제기되었으며, 본사는 이를 적극 수용해 공급가를 인하했다. 이는 원재료 가격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과감한 결정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와 함께 요아정은 가맹점 매출 확대 전략, 브랜드 마케팅 지원, 매장 운영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맹점주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 경영 모델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요아정 관계자는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해야 브랜드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23 15:11
산업

더본코리아, ‘핵심상권 창업지원’ 1호점 빽다방 신논현역점 오픈

더본코리아가 수도권 핵심 입지인 신논현역 부근에 ‘핵심상권 창업지원’ 1호 매장 빽다방 신논현역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핵심상권 창업지원’은 높은 권리금 등 초기 자본금 부담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핵심 상권 입지에 가맹점주가 안정적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초기 오픈 비용을 지원하고, 해당 매장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본사 주도형 상생 모델이다.이 상생 모델은 최근 더본코리아는 상생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도입을 결정했다. 인테리어·간판·설비 등 매장 개설에 필요한 100% 비용을 본사가 직접 부담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핵심 상권 내 점포 오픈에 필요한 비교적 높은 비용의 권리금·보증금에 대한 일부 비용도 본사에서 지원한다. 가맹점주는 초기 투자와 운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어, 본사와 점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핵심상권 창업지원’ 1호 매장 빽다방 신논현역점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위치해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다. 단순 매장 추가 오픈을 넘어 신제품 출시나 마케팅 활동을 우선 적용해보는 대표 안테나숍 역할도 담당한다.더본코리아는 이번 빽다방 신논현역점을 시작으로 다른 브랜드의 핵심상권 매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대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사이니지, 신메뉴 테스트, 오프라인 프로모션, 지역 특화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테스트하는 시범 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핵심상권 창업지원은 초기 비용과 운영 부담을 줄여 점주가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점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15 16:27
산업

송종화 교촌치킨 대표 “치킨 중량 축소 고지 미흡” 인정

최근 치킨 중량을 줄이며 슈링크플레이션(제품 가격은 그대로 두는 대신 용량이나 크기를 줄여 사실상 값을 올리는 효과) 논란이 불거진 교촌치킨의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가 국정감사에 출석해 소비자 고지에 대한 부족함을 인정했다. 송 대표는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교촌치킨 순살 메뉴 중량 감소 등에 대한 질의에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고지한다고 했지만, 충분히 알리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의원은 "교촌치킨이 기존 700g이던 순살치킨 한 마리 제품을 지난달부터 500g으로 줄였고 가격 변동은 없었다"며 "이런 판매 행태는 전형적인 '슈링크플레이션'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소비자에게 제대로 고지가 돼야 한다"며 "홈페이지나 배달앱·오프라인 매장에 제대로 공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 대표는 "중량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시작한 건 아니다"라면서도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박찬대 민주당 의원도 교촌치킨의 원재료 공급 차질과 가맹점 피해 문제에 대해 송 대표를 질타했다.박 의원은 "교촌의 원자재 수급 불안 문제가 6년째 지속되고 있다"며 "닭가슴살을 섞거나 중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고, 가맹점주에게도 손실을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송 대표는 "부분육 중심 회사인 만큼, 수급 불안정을 해마다 겪고 있다"며 "올해는 다각도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가맹점이 생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본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14 22:56
산업

더본코리아 연돈튀김덮밥, 리브랜딩 기념 ‘뚜껑열린치킨도시락’ 50% 할인

더본코리아가 ‘연돈튀김덮밥’ 리브랜딩을 기념해 대표 메뉴인 ‘뚜껑열린치킨도시락(뚜열치)’을 5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 비용 100%를 본사에서 지원한다. 할인 행사는 10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10월 14~15일, 21~22일, 28~29일) 총 6일간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연돈튀김덮밥(기존 연돈볼카츠) 매장을 방문해 ‘뚜껑열린치킨도시락’을 주문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뚜껑열린치킨도시락’은 메뉴명 그대로 뚜껑이 닫히지 않을 정도로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연돈튀김덮밥의 대표 메뉴다. 바삭하게 튀겨진 치킨에 특제 양념이 더해져 든든한 도시락 메뉴로 일품이다.할인 혜택 적용은 매장에서 주문 시에만 가능하며, 기타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또한 1인 5개 한정 구매로 운영되며, 매장 사정에 따라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현재 ‘연돈튀김덮밥’은 기존 연돈볼카츠에 대한 간판 교체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브랜드 전환에 필요한 약 30억 원 규모의 비용을 본사에서 지원하고 있다.이와 동시에 리브랜딩 인지도를 높이고자 지난 2일부터 김포·제주 국제공항과 주요 고속도로 등에서 대표 메뉴 ‘뚜껑열린치킨도시락’을 알리는 옥외광고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강남·이태원·명동·동대문 등 주요 상권 전광판과 지하철 미디어가든 등으로 확대 중이다. 옥외광고 비용 역시 전액 본사가 부담한다.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연돈튀김덮밥’ 브랜드와 대표 메뉴인 ‘뚜껑열린치킨도시락’ 메뉴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해 ‘연돈튀김덮밥’이 가진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13 17:09
생활문화

명륜진사갈비, 전국 가맹점과 함께 기부릴레이 행사 진행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전국 가맹점주들과 함께 ‘명륜진사갈비 전국 가맹점 기부릴레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100여 개 가맹점에서 150여 명의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가맹점주들의 뜻깊은 참여가 이어지며 나눔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됐다. 서울·경기·인천 가맹점을 시작으로 대전·충청, 광주·전라 지역에서 가맹점과 함께하는 기부바자회가 진행됐다. 이는 전국 규모의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확산될 계획이다. 당일 모금된 성금은 전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브랜드 런칭 이후 초창기인 2019년부터 시작된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활동은 가맹점주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사내봉사단인 '명륜나눔봉사단'은 가맹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홍보모델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봉사조직으로 자리잡았다. 독거 어르신 식사지원, 무료급식 배식봉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쪽방촌 갈비도시락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 의지는 ‘릴레이기부’ 캠페인으로도 이어졌다. 이 캠페인은 전국 가맹점의 자발적 신청으로 진행된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50%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절반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4년 1월부터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기부행렬에 본사는 가맹점주들의 참여 의지에 보답하고자 할인 금액 전액과 행사 운영을 위한 인력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91가맹점이 참여했다. 릴레이기부 캠페인 누적 기부금만 175,681,184원이라고 사측은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맹점주는 “본사의 사회공헌활동에 공감해 이번 기부행사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가맹점주들 모두가 작은 정성을 모아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이번 기부릴레이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만들어낸 새로운 나눔 문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명륜당은 지난 2023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10년간 30억 원 규모의 후원 약정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번 기부릴레이는 본사의 나눔 행보에 감명받은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며 본격적인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10.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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