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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첫방 '외나무식탁' PD "요리대결 결과보다 과정 중요"

'외나무식탁' 정승일 PD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2월 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외나무식탁'은 같은 분야의 요리 고수들이 만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거창한 재료나 특별한 요리 이론 없이 무명의 요리사들이 갈고 닦은 평범함 속 맛의 한 수를 선보인다. '외나무식탁'에는 강호동과 김준현이 각 팀의 팀장이 되어 프로그램을 이끈다. 강호동은 개그맨 이용진, 가수 슬리피, 오마이걸 효정과 한 팀을 이루고, 김준현은 아이콘 구준회, 허영지, 조나단과 힘을 합친다. 이들은 요리사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먹방 장외 대결도 펼칠 예정이다. '캠핑클럽'을 연출한 정승일 PD가 프로그램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줄서서 먹는 유명 맛집의 셰프도 아니고, TV에 나오는 유명 셰프도 아니지만 누군가를 위해 늘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요리사들이 있다. 깊은 내공이 묻어나는 그들의 요리,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해보고 싶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히며 "요리 대결이라는 성격을 띠고 있지만, 승패라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많이 보여지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다. 무명의 요리사들이 어떤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고 대결을 준비하는지, 먹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뭔지가 같이 전달됐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JTBC는 2022년 10여 편의 새로운 정규·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PD들이 주축이 되어 실험적이면서도 퀄리티 높은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동시에 오직 JTBC만이 할 수 있는 킬러 콘텐트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JTBC 예능 파일럿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지난 5일 첫 공개된 '가면토론회'가 2회 방송을 마쳤고, 2일 첫 방송되는 '톡파원25시'와 3일 첫 방송되는 '외나무식탁'이 그 뒤를 잇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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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김숙-양세찬-이찬원 뭉친 '톡파원 25시' 티저 공개

입이 떡 벌어질만큼 놀랍고 생생한 세계의 소식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JTBC '톡파원 25시' 티저 영상에는 4명의 MC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로 한동안 궁금증만 쌓여왔던 해외의 소식을 접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다. "세상에 정말 이런 일이 있다고?"라는 MC들의 반응에 이를 보는 시청자들도 함께 입이 벌어질 지경. 두 눈이 휘둥그래진 4명의 MC들에게 전해진 해외 소식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줄리안 퀸타르트, 테라다 타쿠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각각 본인의 나라를 대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와우" "오마이갓"을 외치며 4명의 MC들과 마찬가지로 해외 소식에 놀라는 듯한 모습이다. 이들은 톡파원들이 전해온 소식을 함께 나누며 심도있는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2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톡파원 25시'는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보내온 영상을 화상앱으로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각 나라의 코로나 정책, K-문화의 현 주소 등 매주 화제가 되는 세계 소식부터 여행과 쇼핑에 목마른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스튜디오로 선물을 보내 언박싱도 진행한다. JTBC는 다양한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해 파일럿 예능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첫 주자로 나선 '가면토론회'가 2부작으로 방송을 마무리, 2월 2일 첫 방송되는 '톡파원 25시'와 3일 공개되는 '외나무식탁'이 배턴을 이어받아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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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년 '가면토론회→방구석1열' 확장판까지 파일럿 예능 론칭

계급장 뗀 토론 배틀부터 궁금했던 해외 소식, 요리 라이벌들의 대결, '방구석 1열'의 확장된 세계관까지, JTBC가 2022년의 포문을 열 신규 파일럿 예능 시리즈 라인업을 구축했다. JTBC는 28일 신년을 앞두고 신규 파일럿 예능 라인업 '가면 토론회' '외나무 식탁' '톡파원 25시' '방구석 1열 확장판(가칭)' 총 4편을 공개했다. 먼저 1월 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가면토론회'는 가면을 쓴 논객들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두고 벌이는 3:3 토론 배틀 프로그램이다. 토론 참가자들은 가면으로 정체를 숨기고 오직 주장과 논리로 무장, 치열한 토론을 펼친다. '1호가 될 순 없어' '아는 형님' '랜선라이프' '장성규니버스' 등 윤여준 PD가 연출하고 코미디언 박미선이 MC로 함께한다. 1월 방송 예정인 '외나무 식탁'은 같은 분야의 무명 요리 고수들이 만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대결에 출전한 무명 요리사 군단의 실력과 프로그램을 이끌며 요리사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설 출연진들의 먹방 장외 대결도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캠핑클럽'으로 기획력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승일 PD가 연출을 맡는다. 2월 방송 예정인 '톡파원 25시'도 파일럿 예능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로 각 나라의 국경이 닫히면서 해외 소식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커져가는 상황. 이에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이 생생한 현지의 소식을 전하고 깊이 있는 토크를 진행한다. '유명가수전' '히든싱어6'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찰떡콤비' 등을 연출했던 홍상훈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예능 '방구석 1열'의 확장판도 2월 베일을 벗는다. 기존 '방구석 1열'에서 다뤘던 영화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가진 모든 콘텐트로 범위를 확장하고 예능성을 강화해 시청자를 찾는다. JTBC는 4가지 콘텐트를 포함해 2022년 10여 편의 새로운 정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험적이면서도 퀄리티 높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일상을 잃어버린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는 동시에 JTBC의 킬러 콘텐트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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