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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한계 없는 비주얼 퀸…설현, 블랙 드레스로 고혹미 [AI 포토컷]

가수 겸 배우 설현이 극과 극의 매력을 오가는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설현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터뮤직어워즈 2025’ 대상 시상자로 참석한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가녀린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레이스 슬립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업스타일 헤어와 화려한 드롭 이어링으로 완성한 스타일링은 그녀의 우아한 목선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분위기 여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터뮤직어워즈 2025’ 공식 SNS에 공개된 설현의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앞선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설현은 부드러운 재질의 화이트 퍼 자켓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싱긋 미소 짓고 있다. 블랙 드레스 때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대신, 특유의 보조개가 살짝 드러나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본투비 아이돌'다운 상큼함을 뽐냈다. 2026.02.19 15:52
예능

[단독] 빈예서 “업그레이드된 제 모습 보여드릴게요”…최연소 ‘가왕’ 정조준 [한복인터뷰]

“일간스포츠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예서가 응원하겠습니다.”앳된 소녀가 노래만 시작하면 정통 트롯 감성을 정확히 건드리니, 그 ‘반전 매력’에 당해낼 재간이 없다. 트롯 가수 빈예서(13)가 설 연휴를 앞두고 토끼처럼 고운 한복 차림으로 일간스포츠와 만나 새해 인사를 건넸다. 빈예서는 최근 MBN 음악 경연 서바이벌 ‘현역가왕3’를 통해 매주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무대를 준비해 녹화에 임하느라 연초부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연휴가 긴 만큼 본가인 진주를 찾아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물론 노래 연습도 틈틈이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2년생인 빈예서는 체육이 즐겁고 수학은 어려운 중학생이지만, 올해로 3년 차 현역 가수다. 지난 2022년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 최우수상 출신으로 그해 연말 결선에서 최연소 대상을 거머쥐었던 그는 이듬해부터 ‘미스트롯3’ ‘한일톱텐쇼’ 등을 거쳐 ‘현역가왕3’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해 ‘정통파 트롯 신동’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어른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게 경연 무대다. 이 중학생 가수도 매번 부담감과 맞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역가왕3’의 본선 3차전에서 그는 무대 도중 눈물을 흘렸으나, 극적으로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빈예서는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고 또 완벽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해야 하다 보니까 힘들 때도 있지만 그만큼 조금씩 성장하는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함도 크다”고 씩씩하게 웃었다.“온 가족이 노래를 무척 잘하는데, 감사하게도 그 끼를 물려받은 것 같아요. 아버지는 제게 딱 맞는 보컬 선생님이세요.”‘아빠 바라기’이지만 일로 바쁜 아버지 대신 할머니와 시간을 많이 보냈던 빈예서는 평소 가족을 애틋해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뭉클하게 한다. 하지만 가족과도 노래 이야기를 할 때만큼은 ‘프로’다. 그는 “아버지도 한때 꿈이 가수셨기에 선곡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트롯의 꽃인 ‘꺾기’는 물론, 감정과 강약 조절을 중심으로 함께 많이 연습한다”고 설명했다. 그에게 ‘리틀 이미자’라는 수식어가 따른 비결이기도 하다. 살아보지 않은 세월의 한(恨)도 노래에 담아내는 그의 매력에 무대 영상 클립도 프로그램 공식 채널에서 언제나 조회수 최상위를 꿰찬다. 그런가 하면 ‘현역가왕3’를 통해선 누룽지캬라멜 팀원으로 아이돌 콘셉트나 래퍼로도 변신하면서 폭넓은 소화력도 보여줬다.이에 빈예서는 “보여드린 적 없는 모습이라 더 잘하고 싶어서 3주간 정말 많이 연습했다”며 “슬픈 정서의 정통 트롯도 부르고 싶지만, ‘미인’ 랩 반응이 좋았던 만큼 힙한 노래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롤모델은 이미자 선생님이에요. 트롯하면 생각나는 분이시잖아요. 많은 분이 기쁠 때 제 노래를 들으면 더 행복해지고, 슬플 때 들으면 위로도 받고 힘도 얻을 수 있는 그런 트롯 가수가 되고 싶어요.” ‘최연소 가왕’을 꿈꾸는 빈예서. 1만 4000명의 든든한 팬덤 ‘빈나는 예서’에게는 언제나 큰절을 올리고 싶을 정도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올해의 목표도 이야기했다.“올초를 경연으로 시작한 만큼, 많은 방송과 공연을 통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 모습을 보여드리려 해요. ‘예서가 또 노래 많이 늘었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런 1년을 보내는 게 올해 목표입니다. (웃음).”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07:00
연예일반

강승윤 “50대 되면 혼자 살겠다”... 전현무 “너 훅 간다” 조언 (전현무계획3)

가수 강승윤이 결혼 가치관에 대해 밝혔다.6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함께한 위너 김진우, 강승윤의 안양 먹트립 현장이 공개됐다. ‘경기도의 숨은 맛’ 1탄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강승윤은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센스 있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책임졌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삼계탕으로 건물을 세웠다는 안양의 맛집을 첫 코스로 택했다. 삼계탕을 즐기지 않는다고 밝혔던 두 사람과 달리, 강승윤은 국물을 맛본 뒤 “이건 진짜 다르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이내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됐다.본격적인 만남 장면에서는 강승윤의 예능감이 빛났다. 눈을 가린 채 등장한 곽튜브가 두 사람을 향해 “워너원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자, 강승윤은 “요즘 우리가 컴백을 안 해서…”라며 담담하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하지 않은 한마디로 상황을 정리하는 능숙함이 돋보였다.이어 네 사람이 찾은 곳은 메뉴가 ‘돈가스 정식’ 하나뿐인 경양식 노포. 긴 대기 끝에 맛본 돈가스에 강승윤은 연신 감탄을 내뱉으며 “기다릴 만한 이유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동 중에는 전현무와 곽튜브의 즉흥적인 위너 노래 테스트에도 자연스럽게 호응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코스는 안양의 명물 오징어 보쌈. 매운 음식을 앞에 두고도 강승윤은 침착한 표정으로 젓가락을 들며 먹방에 집중했다. 특히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강승윤은 “50대 문턱을 넘기기 전, 앞자리가 4일 때 결혼해서 50대를 맞이하고 싶다”며 현실적인 속내를 털어놨다.이에 전현무가 “그럼 50대가 돼서 혼자면 결혼 안 할 거냐”고 묻자, 강승윤은 망설임 없이 “그러면 차라리 혼자 살겠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솔직하면서도 단단한 태도에 전현무는 “결혼은 의식하지 않으면 시간이 훅 간다”며 인생 조언을 덧붙였고, 강승윤은 “복채를 내야 할 수준”이라며 웃음으로 화답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10:42
스타

“아임 고너 비 배드 보이”…조우진이 ‘레이니즘’? 반전 과거 파묘 됐다

배우 조우진의 반전 매력이 담긴 ‘지식인 답변’이 온라인 상 화제다.5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선 네이버의 유명인 프로필에 ‘지식인’ 버튼이 추가되면서 드러난 유명인들의 과거 네이버 지식인 답변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이 가운데 조우진은 지난 2008년 한 누리꾼이 가수 비의 ‘레이니즘’ 영어 발음 가사를 한국어로 적어달라는 질문에 직접 답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작성자는 “해석해 달라는게 아니고 들리는 대로 가사를 적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고, 조우진은 “아임 고너 비 어 밷보이x2” “하우 두유 삘 메이크 썸 노이즈” “아임 고너 비 크레이지 나우 베리 크레이지 나우”라며 발음을 적었다. 해당 답변은 작성자의 채택을 받았다. 그간 조우진이 ‘내부자들’ 등 필모그래피를 통해 살벌한 빌런으로 이미지를 각인시켰던 터. 누리꾼은 “귀엽다” “조우진 답변이 진짜 웃김” “호감이다”라고 반응을 남겼다.그런가 하면 조우진은 대구 계명아트센터의 좌석 선택을 고민하는 질문에도 진중하게 답변을 남겼다. 조우진은 “뮤지컬을 포함한 음악극의 생명은 ‘음향’”이라며 시야에 연연하지 않기를 조언했다.한편 네이버 프로필상 ‘지식인’ 버튼은 현재는 사라진 상태다. 서비스 업데이트 중 일부 발생한 오류로 전해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09:02
예능

윤후 첫 데이트 상대 박남정 딸 공개…“많이 귀여워 보여” (내새끼의 연애2)

tvN STORY & E채널 ‘내 새끼의 연애2’가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국민 조카’ 윤후의 첫 데이트 상대를 공개했다. 바로 무대 위 레전드 박남정의 딸 박시우다.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2’는 직접 볼 수도, 가르칠 수도 없기에 더 궁금한 자녀의 연애를 부모의 시선으로 함께 지켜보는 과몰입 연애 프로그램. 지난 28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국민 조카’에서 청년으로 훌쩍 성장한 윤후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 가운데 오늘(3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윤후의 첫 데이트 순간이 담기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자신의 이름을 수줍게 소개하는 윤후의 맞은편에 앉은 파트너는 바로 박시우. 긴장된 듯 손을 꼼지락거리며 어색한 미소를 짓는 윤후와 수줍어하는 박시우 사이로, 간질이는 첫 만남의 기류가 흐른다. 이어지는 두 남녀의 첫 데이트에선 박시우에게 조심스럽게 목도리를 챙겨주는 윤후가 “많이 귀여워 보이고, 설렜던 순간이었어요”라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박시우 역시 윤후를 두고 “궁금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첫 데이트의 설렘을 배가시킨다.이번 영상에서 최초 공개된 윤후의 첫 데이트 상대 박시우는 가수 박남정의 딸이자, 걸그룹 스테이씨 시은의 동생. 박남정을 부러운 아빠로 만든 예대 입시 5관왕의 실력파로 유명하다. 차분하고 도도한 첫인상과 달리, 사랑 앞에서는 솔직하고 적극적인 ‘테토녀’라는 반전 매력을 가졌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무엇보다 자신감 넘치는 춤과 노래로 무대를 휘어잡은 레전드였지만, 딸 앞에서는 허당미 넘치는 ‘에겐 아빠’ 박남정과 대비된다고. 냉미녀 포스의 완벽주의자 박시우가 연애 앞에서는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박남정은 그런 딸의 연애를 보며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무엇보다 윤후의 아빠이자, 가수 후배인 윤민수와는 어떻게 신경전(?)을 벌일지 벌써부터 다양한 궁금증이 샘솟는다.제작진은 “1차 티저 영상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면, 2차 티저 영상에는 윤후의 첫 데이트와 함께 그가 호감을 보인 상대인 박시우가 처음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이 관계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새끼’가 사랑 앞에서 보여주는 낯선 표정, 그리고 그 과정을 지켜보는 부모의 솔직한 반응이 시즌2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지닌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연애의 온도와 방향도 더욱 다채로워진다”고 예고하며, “또 어떤 출연진들이 함께할지, 설렘부터 망설임과 용기까지 사랑 앞에서 성장해 가는 청춘들의 모습과 이를 바라보는 부모들의 과몰입 리액션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내 새끼의 연애2’는 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3 13:27
연예일반

“뉴진스 민지 닮아”... KCM, 미모의 9세 연하 아내 (슈돌)

가수 KCM의 가족이 총출동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공주님! 아빠가 지켜줄게’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특히 KCM이 둘째 딸과 미모의 아내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임신 34주차인 KCM의 아내가 모습을 드러내자 랄랄은 “민지 닮았어요”라고 감탄하더니 “근데 아내 분 만삭 아니에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두 눈을 휘둥그레 뜬다. 이어 엄마의 미모를 쏙 빼닮은 둘째 딸 서연이가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빼앗는다. 서연이는 아빠에게 애교 많은 딸이자 아빠와 노는 것을 좋아하고, 시종일관 천사 같은 미소를 지어 딸아빠를 꿈꾸는 김종민의 부러움에 불을 지핀다. 김종민은 “KCM은 무슨 복입니까?”라며 “너무 부럽다”라고 무한 반복해 웃음을 터지게 한다.KCM은 딸 서연이의 전속 헤어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그는 우람한 팔뚝을 자랑하며 능숙하게 양갈래 소시지 머리를 완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랄랄은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딸 둘 아빠 KCM의 머리 묶기 스킬에 엄지를 추켜 세운다.이 가운데, KCM은 9세 연하 아내와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먹먹함을 자아낸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사귀게 된 계기, 뒤늦게 혼인신고를 할 수밖에 없었던 개인사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첫째를 임신했을 당시에 내게 빚이 너무 많아서 아내와 아이에게 피해가 갈까 봐 혼인신고 못했다”라고 눈물로 고백한 뒤 “이제 남들처럼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며 가족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는 후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7 08:42
예능

숙행 딛고 넷플 손잡고…트롯 넘은 ‘현역가왕3’, 국가대표 경연 될까 [IS포커스]

‘현역가왕3’가 음악 경연 예능계 ‘국가대표’ 자리를 넘본다. 라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4’와 동 시기 방영 중이지만 순조롭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지난 22일 방송한 MBN ‘현역가왕3’ 5회는 시청률 9.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를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8%로 출발해 큰 폭의 등락 없이 9%대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일군 결과다. 방영을 시작한 지 1회 만에 출연자 중 가수 숙행의 사생활 논란으로 통편집을 감행했음에도 흔들림 없는 상승세를 이어오며, 5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지난 2023년 ‘현역가왕’ 첫 방영 후 세 번째인 이번 시즌은 트롯에 국한하지 않고 국내 각 장르별 톱티어 현역 여성 가수들이 총출동해 ‘국가대표’를 가린다. 앞선 시즌들보다 긴장감도, 무대 질도 높아졌는데 이는 룰 변화 덕분이다.예선전부터 참가자가 서로를 평가하는 기존 ‘자체 평가전’ 대신 데뷔 30년 차 이상, 도합 노래 경력 400년인 선배 가수 10인을 ‘마녀 심사단’으로 꾸려 심사 안목을 높였다. 또한 본선부턴 1대 1 지목 매치로 방출 위기를 건 1차전과 5인 1조 팀전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로 2차전을 보여줬다. 무명 혹은 신인 발굴보단 이미 알려진 가수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란 점이 포인트다. 장르 확장을 차별점으로 삼아 뮤지컬배우 차지연부터 걸그룹 출신 스테파니, 간미연, 솔지 등이 출연해 명불허전 기량을 펼쳤다. 이들의 ‘이름값’보다 시청자가 열광하는 건 ‘계급장 뗀’ 대결다운 반전 활약이다.실제로 10대 가수인 빈예서의 ‘연정’ 무대 클립이 MB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112만 회(22일 기준)를 기록 중이다. 5회에선 빈예서, 홍지윤이 소속된 ‘누룽지캬라멜’ 팀이 깜짝한 복고와 감성을 모두 잡아 “빈틈없는 무대였다”라는 극찬 속 차지연이 이끄는 ‘천기가왕’ 팀을 꺾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트롯 예능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한풀 꺾였다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현역가왕’ 시리즈는 트롯을 넘은 장르적 확장과 동시에 외연을 넓히고 있다. 이번 ‘현역가왕3’의 톱7도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의 또 다른 MBN 음악 경연 예능 ‘2026 한일가왕전’으로 연계된다. 이는 일본 방송사와 협업한 경연 예능의 성공적인 모델로도 평가된다.차별화된 정체성과 마니아 시청층을 확보한 ‘현역가왕3’는 시리즈 최초로 글로벌 OTT 넷플릭스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상 그동안은 급박한 편집 일정으로 인해 넷플릭스와 함께하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은 의기투합했다”며 “앞으로 더 흥미진진해질 오디션의 묘미를 살려 시청자들이 가장 강력한 OTT 플랫폼에서도 즐길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고 추후 전개에도 기대를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6 05:55
스타

[현장에서] 탈세·뒷광고 의혹에도…차은우 논란, 냉정한 거리두기 필요

배우 겸 가수 차은우를 둘러싼 탈세 의혹이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다.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며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지만, 지금 필요한 태도는 단정과 낙인이 아니라 냉정한 거리두기다.이번 사안의 출발점은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A법인이다. 국세청은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와 A법인이 연예활동 자원 용역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차은우의 소득이 개인이 아닌 법인으로 분산됐다고 판단했다. 실질적인 용역 제공이 없는 페이퍼컴퍼니를 중간에 끼워 넣어 최고 45%에 달하는 개인 소득세율 대신 법인세율을 적용받았다는 것이 국세청의 문제 제기다. 이에 따라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 통보가 내려졌고, 이는 연예인 관련 사안 가운데 역대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논란은 곧바로 또 다른 의혹으로 확장됐다. 차은우가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것을 두고 ‘국세청 조사 이후 군 입대를 결정한 것 아니냐’는 도피성 입대 의혹이 제기됐다. 또 과거 차은우가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해 사진을 SNS에 올린 사실이 재조명되며 ‘뒷광고’ 이야기도 나왔다. 특정 행위에 대한 근거 없는 갖가지 해석이 뒤섞이면서 여론은 그의 탈세를 확신하는 듯한 분위기로 흘렀다. 광고계의 반응도 의혹에 불을 지폈다. 일부 브랜드는 차은우 관련 광고 콘텐츠를 비공개하거나 SNS에서 삭제했다. 이미지가 곧 자산인 광고 시장의 특성상 이해할 수 있는 선택이지만, 이 같은 조치는 법적 판단 이전에 의혹을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이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 일각에선 ‘사실상 은퇴’라는 앞서간 전망까지 등장했다.중요한 건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차은우 측은 국세청 결정에 불복해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했고,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판타지오 측 역시 “차은우의 세무조사 관련 사안은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핵심 쟁점”이라며 “최종 확정·고지된 사안이 아니고, 법 해석과 적용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의 판단이 최종 확정되기까지는 법적 다툼의 여지가 남아 있는 셈이다. 또 판타지오 모회사의 기형적 자본 순환 구조가 A법인과 판타지오가 맺은 용역 계약의 배경이라는 분석도 나오는 등 들여다보면 얼개가 꽤나 복잡하다. 탈세는 국민 정서상 반감이 큰 사안이다. 2014년 데뷔 이후 10년 넘게 별다른 구설 없이 활동해온 차은우인 만큼 대중의 실망감이 큰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결론이 나지 않은 사안에서 먼저 낙인이 찍히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강력한 의혹 후 반전을 맞이하더라도 이미 추락한 이미지를 원복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법적 판단이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섣부른 결론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6 05:40
예능

‘더 시즌즈’ 린·이브·박재범·롱샷·라포엠, 총출동 귀호강 무대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웰메이드 무대들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린, 박재범, 롱샷, 이브, 라포엠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린은 이날 자신의 대표곡 ‘사랑했잖아...’ 무대로 포문을 열었고 MC 십센치(10CM)는 “선배님의 노래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 것 같다”며 경외심을 표했다. 올해로 데뷔 27년 차를 맞이한 린은 2년 전부터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고 있음을 밝혔다.린과 십센치는 각자의 음색이 돋보인 주현미의 ‘짝사랑’을 부르며 트로트로 함께 호흡했고, 최근 MZ 사이에서 역주행 흐름을 탄 ‘곰인형’ 듀엣 무대를 펼쳤다. 이어 린은 엔믹스의 ‘블루 발렌타인’을 어쿠스틱한 버전으로 재해석하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신곡 ‘사랑했던 전부였던’ 라이브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린은 곡 말미에 울컥하며 무대에 깊게 몰입한 모습을 보였고, 그 모습이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들며 여운과 감동을 극대화했다.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 12번째 게스트로는 대한민국 비주얼 록의 개척자 이브가 출연해 대표곡 ‘아윌 비 데어’를 가창하며 분위기를 들썩이게 했다. 데뷔 초 모습을 함께 감상하던 이브는 “리허설이 끝나고 방송국 복도에서 벌을 서기도 했다”며 당시 파격적인 스타일링 때문에 난감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브는 “90년대 스모키 화장의 원조”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으며 특히 G.고릴라는 “저는 결혼할 때도 스모키를 했다”고 고백했다.이브는 밴드 활동과 함께 생업을 병행하고 있다는 반전 근황을 밝혔다. 특히 기타리스트 박웅은 “현재 지점장을 앞둔 보험설계사다”며 십센치에게 명함을 건네는가 하면, 인기 애니메이션 ‘또봇’의 성우로 활약했던 이색 이력을 공개했다. 이브는 신곡 ‘타임머신’을 소개한 데 이어 최근 영화 ‘하트맨’으로 다시금 주목받은 ‘러버’ 무대로 록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완성했다. 박재범은 안무, 편곡까지 새롭게 재구성한 ‘폴디드’ 무대로 농익은 스웨그를 선보였다. ‘더 시즌즈’ 1호 MC 박재범은 변함없는 입담과 재치로 즐거움을 선사했고, 현 MC 십센치는 “불안하다. 적당히 부탁드린다”며 미묘하게 견제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AI 커버곡으로 화제를 모은 ‘몸매’ 트로트 버전을 직접 가창한 데에 이어 izi의 ‘응급실’을 열창했다.‘박재범 1호 아이돌’ 롱샷도 깜짝 등장해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오율과 루이는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라이브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진은 박재범과의 댄스 실력 비교에 대해 “지금은 제가 더 잘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즉석에서 배틀을 펼쳐 박재범에 견주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롱샷은 박재범과 ‘좋아’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고, 데뷔곡 ‘문워킨’으로 패기 넘치는 에너지를 드러냈다. 박재범은 객석에서 ‘겸손해’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롱샷의 무대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은 JTBC ‘팬텀싱어3’ 출연 당시 터닝포인트가 됐던 ‘마드모아젤 하이드’ 무대를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했다. 라포엠은 자신의 포지션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바리톤, 테너, 카운트테너 스타일로 십센치의 ‘아메리카노’를 가창했다. 또한 라포엠은 “저희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났지만 이미 서로에 대한 소문은 알고 있었다”며 학창시절 일화와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정민성은 그룹 씨야에 대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앨범을 산 가수”라고 밝히며 ‘사랑의 인사’를 자신만의 톤으로 소화했고, 최성훈은 다비치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유채훈과 함께 ‘타임캡슐’을 열창했다. 이어 라포엠은 신곡 ‘멘트 투 비’ 무대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4 14:04
연예일반

안보현·이주빈, 첫 키스했다... “미안하다 못 기다려서” (스프링 피버)

안보현과 이주빈이 참아왔던 감정을 마침내 폭발시켰다.지난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6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와 윤봄(이주빈)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입맞춤을 나눠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6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4.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윤봄은 선재규를 향한 호감을 인정하면서도 학부모이기도 한 그와 더는 엮이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거리를 두려 했다. 이에 선재규는 “기다리지 뭐. 한결이 졸업하는 날 1일입니다”라며 조카 선한결(조준영)의 졸업까지 2년을 기다리겠다는 약속을 건넸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애써 눌러 담은 채 미래를 기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하지만 공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한 선재규와 윤봄의 마음은 약속만큼 쉬이 통제되지 않았다. 윤봄은 선재규가 의문의 여자(손여은)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하며 질투가 폭발했고, 그 여자가 선재규와 깊은 관계라는 소문까지 더해지며 그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오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결국 윤봄은 선재규의 눈에 띄기 위해 늘 어두운 옷차림으로 다니던 평소와 달리 한껏 꾸민 채 학교에 등장하는 등 외적인 변화를 보여주며 웃음을 안겼다.선재규는 달라진 윤봄의 분위기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을 기다리겠다고 다짐했던 그는 오히려 윤봄을 의도적으로 피하며 마음을 다잡으려 했다. “검정고시 볼 생각 없냐”며 선한결에게 농담을 던지거나, 명상과 곡괭이질로 끓어오르는 감정을 다스리는 모습은 가슴 콩닥거리는 설렘을 자극했다.그런가 하면 윤봄의 집에 도둑이 든 사건은 뜻밖의 반전을 안겼다. 봄식이를 만나기 위해 윤봄의 집을 찾은 선재규는 도둑으로 오해받아 경찰에 붙잡히는 해프닝을 겪었고 윤봄의 집에 침입한 도둑으로 의심되는 이를 끈질기게 쫓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용담 같은 활약으로 박진감을 선사했다. 그러나 진짜 범인은 도둑이 아닌 열쇠 수리를 위해 방문한 열쇠공임이 밝혀지며 선재규는 유치장에 갇히는 웃픈 상황을 맞았다.이후 윤봄은 선재규의 선처를 구하기 위해 마을 도어락 교체를 자처하고, 열쇠공 앞에서 무릎까지 꿇으며 고군분투했다. 윤봄은 가수 송가인의 팬인 열쇠 사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연락을 끊고 지냈던 엄마 정난희(나영희)에게 까지 도움을 청하는 등 선재규가 그녀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방송 말미, 윤봄이 오직 자신을 위해 그 모든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선재규는 윤봄의 집을 찾았다. 윤봄은 “믿어보래 놓고 어떻게 이틀도 못 가 딴 여자랑”이라며 그동안 눌러왔던 서러움을 터뜨렸고, 선재규는 끝내 그녀의 진심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선재규의 “미안합니다. 못 기다려서”라는 말과 함께 이어진 두 사람의 키스는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이며 뜨거운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한편 선재규를 향한 복수를 위해 신수읍으로 내려온 최이준(차서원)은 과거 불륜 교사로 오해받았던 윤봄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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