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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고소영도, 김선호도 인증샷 찍으러… 에버랜드 '장미축제' 가볼까

최근 배우 고소영과 김선호부터 가수겸 배우 최시원, 임시완 등 연예인들이 에버랜드 '장미축제'에 먼저 방문해 화려한 장미와 사막여우 조형물 등과 찍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연이어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에버랜드의 올 시즌 장미축제 '로즈가든 로열 하이티(로로티)'에 연예인들이 방문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덩달라 높아지고 있다.최근 인기를 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김선호(팔로워 1041만)는 장미 포토존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사막여우 인형에게 다정하게 사탕을 건네는 사진 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해당 게시글은 나흘만에 좋아요 119만을 돌파하고 댓글이 1.3만개가 달리는 등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었다.더불어 슈퍼주니어의 최시원(881만), 가수 겸 배우 임시완(367만)과 로운(702만), 배우 고소영(32만)과 갈소원(3만), 아이돌 빌리(Billlie, 107만), 개그맨 조세호(89만), 가수 백지영(26만) 등 다른 스타들도 같은 공간에서 찍은 사진을 모두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배우 고소영은 "오늘 에버랜드 장미축제 시작한대요. 곳곳에 사막여우와 홍학 같은 사랑스러운 동물들도 숨어있고, 에버로즈의 향기도 너무 좋아요!!", "퀄리티 좋고 예쁜 굿즈 샵도 그냥 지나치기 힘들더라고요. 동화같은 에버랜드 로로티 놀러가세요"라며 에버랜드 장미축제에 방문해볼 것을 추천했다.또 최시원은 인스타그램에 "오늘 제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바로 용인 에버랜드입니다"라며 "1992년,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어느덧 33년이 지났지만, 그때의 따뜻한 추억은 여전히 제 마음속에 남아있네요"라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한편 에버랜드는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발하는 로즈가든에서 사막여우 '도나 D. 로지'를 중심으로한 동화같은 세계관과 굿즈, 디저트, 포토존 등 다채로운 장미 콘텐츠들이 가득한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를 6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0 14:30
예능

[TVis] 백지영 “남편 정석원과 이혼 생각해본 적 없어”(‘솔로라서’)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 대한 애정과 확신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6일 방송된 SBS플러스·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 오윤아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의 관계에 대해 “절대 일방은 없다. 다 쌍방이다. 내가 남편에게 잘하는 건 남편도 내게 그만큼 하기 때문이다. 내가 특별히 남편한테 잘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이어 “난 남편이 아직까지 너무 좋다. 아직은 너무 좋다. 우리 부부도 당연히 위기가 있지만, 그 위기가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부분이 크다. 남편이 날 먼저 보듬어줘서 나도 더 안아주게 되는 거다. 그런 인생을 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 백지영은 “우리는 전우애 같은 게 있다. 내가 싸우는 사람과 함께 싸우는 사람. 난 밖에 나가서 이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는 말을 자주 했다. 이 사람과의 이혼은 내 사전에 없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남편은 나 없으면 안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23:07
연예일반

‘학비만 3천’ 백지영, 대치동은 무섭… 교육 소신 뚜렷

가수 백지영이 자녀 교육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백지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와인바 탭샵바 대표 나기정, 아동복 브랜드 피카부 대표 윤소영과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세 사람의 자녀들은 1년 학비가 3000만언에 달하는 서울 강남의 ‘GIA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나 대표는 “자녀를 데리고 대치동 학원가에서 테스트를 받아본 적 있다”며 “(결과가) 안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백지영은 “문제가 지금 자녀의 수준에 맞는 문제였냐. 아니면 선행을 기본으로 깔고 나온 거냐”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나 대표는 “모르겠다”고 답했다.“대치동 분위기가 어떻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백지영은 “무섭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백지영은 “우리가 옛날에 예습, 복습의 중요성을 많이 배웠잖나. 우리가 얘기했던 예습은, 오늘 거를 복습해서 공부하고 다음 시간에 배울 걸 한 번 정도 훑어보는 거였다”며 ‘선행’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그는 “이러다가 칼 맞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띄운 뒤 “이 나라에서 정한 교육의 커리큘럼의 순서나 진도는 8세면 8세, 9세면 9세, 10세면 10세, 아이 뇌 발달에 맞는 단계라고 본다”고 말했다.이어 “얼마나 대단한 분들이 교과서를 만들었겠나. 나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아주 옛날부터 하고 있었다”고 자신의 확고한 교육관을 밝혔다.한편 백지영은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2017년생 딸을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8:54
스타

백지영, 교육열 대단…“‘하버드 목표’ 딸, 日유학 보내고파”

가수 백지영이 딸의 유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지난 24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매출 100억원 대 CEO 엄마들은 유학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대치동vs국제학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영상에는 백지영이 자신의 딸이 재학중인 국제학교 친구 엄마들인 모 브랜드 대표들과 유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백지영은 딸에 대해 “중학교 2학년인데 자신의 앞날에 대한 계획을 했다더라. 목표가 하버드라고 하더라.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이를 유학을 보내고 싶은 생각이 있는지 질문을 받은 백지영은 “꼭 미국이라기 보다는 좋은 학교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당연히 있다. 내가 능력이 있는 한, 하임이를 조금 더 넓은 세상으로 내보내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딸을 일본에 유학을 보내고 싶은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영국의 누구나 다 아는 좋은 학교의 보딩스쿨이 일본에 이번에 생겼다. 특히 그 학교는 길을 좀 잡아주는 느낌이 있다”면서 “다국적 아이들이 다 와 있어서 누구 하나가 타인이 아니더라. 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시켜 주더라. 중학교 말이나 고등학생이 되면 그 학교에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5 17:35
스타

‘결혼’ 나인뮤지스 류세라 “축하해줘 감사…살아가며 보답할 것”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류세라는 23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셔서, 도움주셔서, 함께 고민해주셔서 큰일 잘 치렀다”며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받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인지도 배웠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보답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류세라가 결혼식장에서 하객들의 축복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류세라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방송인 송은이가, 축가는 가수 백지영과 자두가 맡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4 12:11
스타

에일리, ‘3살 연하♥’ 최시훈과 오늘(20일) 결혼… 혼인신고 마쳤다

가수 에일리가 배우 출신 사업과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린다.20일 에일리와 최시훈은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공동명의 신혼집에서 동거 중이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백지영, 이무진, 마이티마우스가 부른다. 사회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정재현, 김민수, 이용주가 맡는다.앞서 에일리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여러분이 마음으로 키워주신 밝고 에너지 충만했던 제가 지금의 저로 성장하여 이 모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앞으로 평생 함께 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한편 에일리는 1989년 생으로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했다. 이후 ‘헤븐’, ‘보여줄게’, ‘저녁하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최시훈은 1992년 생으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12:51
연예일반

강타, SM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의미 있는 ‘재계약’[줌인]

‘의리’의 차원을 넘어섰다. 1세대 아이돌 H.O.T.로 데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전성기’를 함께 일궈낸 가수 강타가 최근 SM과 재계약 완료 소식을 전했다. 굉장히 의미 있는 소식이다. 강타가 단순히 SM의 터줏대감 아티스트로서만 재계약을 체결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SM의 비등기 이사이자 후배 아티스트의 앨범을 아우르는 총괄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즉 SM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셈이다.강타는 2014년부터 SM 회사 비등기 이사로서 사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업무를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프로듀싱 레이블 스매시히트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이다. 스매시히트는 KMR의 사내독립기업(CIC) 중 하나다. KMR은 SM엔터테인먼트의 이성수 최고A&R책임자(CAO)가 2023년 7월 CEO로 취임한 자회사다. 이 CAO가 회사 내부에서 맡았던 A&R 역할을 확대해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게 주력사업이다. 강타는 스매시히트에서 H.O.T.와 솔로 가수로서 쌓아온 역량과 내공을 발휘해 수많은 후배 아티스트와 작가들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강타가 작업에 참여한 NCT 도영 ‘온기’, 김우진 ‘홀드’는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과거와 현재를 대표하는 SM 아이돌 선후배 간의 세대를 초월한 협업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받은 것도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온기’와 ‘홀드’ 두 노래가 사랑받은 건 강타 특유의 촉촉한 발라드 감성이 잘 묻어나서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한국어 가사와 차분한 멜로디는 과거 강타가 직접 작사 작곡한 ‘북극성’, ‘인형’과 매우 닮아있다. ‘북극성’과 ‘인형’은 강타의 히트곡으로 손꼽히는 노래들이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타는 지난 2023년부터 송캠프, 온오프라인 세션, 개인 작업 등 방법을 가리지 않고 완성한 작업물이 지금까지 100곡 이상이다. 비교적 최근에는 SM과 TV조선이 손잡고 선보인 ‘트롯돌’ 마이트로의 ‘어렵다’와 가수 백지영이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그래 맞아’ 작곡에 참여했다. 강타는 신예 작가 발굴과 양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라이즈 ‘러브 119’ 및 ‘붐 붐 베이스’ 작사에 참여한 차메인과 NCT 재현 ‘언컨디셔널’, ‘로지즈’로 이름을 알린 현 등 스매시히트 주요 작가진을 꾸리는데 힘을 쏟는 중이다.강타는 SM과 약 30년을 함께 한 아티스트다. 1995년 창립된 SM이 이듬해 H.O.T.를 론칭했는데 강타는 그룹 내 메인보컬이었다. 당시에도 비주얼, 가창력, 음악적 능력까지 모든 것을 보유하고 있어 멤버들 중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특히 H.O.T.는 신비주의를 기반으로 하나의 문화현상, 사회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K팝이 충분한 ‘사업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 그룹이면서, 동시에 한국 가요계에 ‘아이돌’이라는 개념을 완성시킨 그룹이기도 하다. 또 아이돌 최초이자 유일하게 단일 앨범 더블 밀리언 셀러를 달성한 것은 물론 중국어권에서도 영향을 미치며 ‘한류’라는 단어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강타는 K팝의 태동과 성장, 진화의 역사를 겪은 장본인으로서 SM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강타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켜봐 주시고 변함 없이 응원해 주시는 SM과 또 다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계속해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세대 레전드’ 동반신기 역시 최근 SM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뜨거운 신뢰를 입증했고 ‘아시아의 별’ 보아는 소속 아티스트를 넘어 SM의 정체성이 됐다. 1세대부터 5세대에 이르는 아티스트들이 영감과 노하우를 나눈다는 것은 후배 아티스트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또한 SM이라는 기업의 ‘신뢰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한 가요 관계자는 “오랜 시간 활동한 아티스트는 다양한 경험과 능력, 감각을 가지고 있기에 프로듀서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자연스레 가지게 된다. 이는 후배 아티스트에게 좋은 본보기면서 든든한 의지가 될 수 있다”면서 “회사와도 장기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면 서로 윈윈해서 성장할 수 있어 중요한 표본이 된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0 05:40
연예일반

백지영 “사상 최대로 부어”... ♥정석원도 깜짝

가수 백지영이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 촬영 이후 퉁퉁 부은 얼굴을 공개했다.4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석원도 눈 돌아간 백지영이 찾아낸 간짜장 맛집 (오픈런 필수, 방송최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함께 짜장면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퉁퉁 부은 얼굴도 공개하며 “제 얼굴 상태를 좀 봐라. 사상 최대로 부었다”고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어저께 우리 ‘살림남’ 촬영을 삼천포 박서진네 집으로 갔는데 9시 반까지 먹어 재꼈다”고 부은 이유를 설명했다.잠시 뒤 정석원과 함께 효소 찜질을 하러 가는 백지영. 정석원은 백지영의 얼굴을 보더니 “좀 붓긴 부었다”고 말했다. 백지영 역시 “많이 부었다”라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19:59
뮤직

[단독]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28일 안동 공연 산불 여파로 취소

오는 28일 경북 안동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안동 공연이 산불 여파로 취소됐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주최 측인 (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 측은 오는 28일 경북 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음공협에 따르면 안동시 측은 “안동시 산불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 우선을 위해 공연을 취소한다”고 주최 측에 공문을 통해 알렸다. 공연 취소에 따른 연기 시행 및 취소 관련 세부 사항 논의는 산불 상황이 종료된 후 협의 예정이다. 당초 이날 공연에는 록 발라드의 레전드 박상민, 발라드계의 치트키 백지영, 시니컬한 싱어송라이터 임세모, 감성적인 R&B 가수 엘루이가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북 지역을 휩쓸고 있는 산불이 안동 지역에도 큰 피해를 미치며 결국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진하며 경북 지역 전역에 큰 피해를 안기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역별 사망자는 영덕 7명, 영양 6명, 청송 3명, 안동 2명 등 18명으로 집계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6 09:51
스타

백지영, 딸 국제학교 보낸 계기 “사립 떨어져서 와…딸이 행복해 해”

가수 백지영이 딸을 강남 소재 국제학교에 보낸 이유를 밝혔다.5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국제학교에 다니는 백지영 딸은 어떤 학원에 다닐까? (청담동 CEO 엄마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백지영은 딸 하임이와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 친구들의 학부모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 모두 워킹맘으로, 아이들 학습을 위해 공부방을 만들기도 했다고. 백지영은 딸을 국제학교에 보내게 된 데 대해 “사립 떨어져서 왔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사실 좋은 교육을 시키고 싶어서 사립학교를 보내려고 했는데, 사립 교육이 정말 좋은가 하는 확신은 없었다. 그런데 막상 떨어지고 나니까 약간 멘붕이 와서 ‘국제학교를 보낼까?’ 하고 알아봤는데, 집 앞 1분 앞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가 밥이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마이크로가 너무 좋았다. 아이들 학급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고 소규모로 정확하게 관리하는 느낌이다. 한 반에 12명이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사실 다니다가 ‘사립 한번 써보고 사립되면 가야지’ 생각했는데, 이제는 안 쓰기로 했다. 하임이가 너무 행복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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