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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여자)아이들 ‘ASEA 2025’ 뜬다... 완전체 무대 기대

그룹 (여자)아이들이 ‘ASEA 2025’를 빛낸다.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 (이하 ‘ASEA 2025’)가 5월 28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가운데 (여자)아이들이 5월 29일 출연을 확정했다고 4월 14일 ASEA 조직위원회가 공식 발표했다.(여자)아이들은 지난해 두 번째 정규 앨범 ‘2(Two)’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로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해당 앨범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각종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멜론 톱100 차트 1위 장기 점령, 멜론 연간 차트 2위, 지니뮤직 연간 차트 1위, 텐센트뮤직 K팝 차트 최장기 차트인 곡 부문 1위 등 압도적 흥행을 이뤘다. 미니 7집 ‘아이 스웨이’ 타이틀곡 ‘클락션’으로도 일본 포함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 1위를 휩쓸며 ‘글로벌 음원 강자’ 입지를 굳혔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11월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데뷔 6년여 만에 첫 대상(올해의 레코드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대상 수상과 동시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완전체 재계약도 발표하며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을 예고했다. 공연형 아티스트로서도 막강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3번째 월드 투어 ‘(여자)아이들 월드 투어 ’ 포문을 연 이들은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베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전 세계 14개 도시 공연을 연달아 매진시키며 막강한 글로벌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다채로운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토대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아 온 이들이 ‘ASEA’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제2회를 맞이한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4월 개최된 제1회 ‘ASEA’는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를 필두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이식스, 트레저, 샤이니 태민, 크리피 넛츠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올해에도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첫날인 5월 28일에는 에스파,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키키, NCT 위시, 넥스지, 니쥬, 타임레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을 확정했다.(이상 ABC순)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MC로 나서는 가운데 배우 장근석이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이튿날인 5월 29일 라인업에는 아타라시이 각코! &TEAM(앤팀), 배드빌런, (여자)아이들, 엔싸인(n.SSign), 사쿠라자카46, 더보이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상 ABC 순) 배우 김혜윤, 몬스타엑스 형원,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진행자로 발탁됐고, 배우 변우석이 영예의 대상 시상을 맡는다. 배우 추영우 역시 29일 시상식 출연을 확정했다.시상식 티켓 2차 판매는 4월 8일 시작됐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조조타운 특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4 11:24
뮤직

[2024 KGMA] 뉴진스·(여자)아이들·제로베이스원, ‘아티스트 데이’ 주인공 됐다 [종합]

그룹 뉴진스, (여자)아이들, 제로베이스원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최고상을 품었다.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16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렸다. 첫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이날 KGMA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2024 그랜드 아티스트상 트로피는 뉴진스가 차지했다. 지난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최근 발매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로 4연속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를 달성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미국 내 CD 판매량 5위를 기록하는 등 끊임없이 최고, 최초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뉴진스는 연신 미소를 지었다. 민지는 “데뷔한 지 2년이 됐다. 2년 동안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일을 겪으면서 많은 일을 배웠다. 오늘도 뜻깊은 배움 중 한 자리였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즐거운 일도 너무 많았고, 조금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었다. 그래도 그런 문제를 통해서 저희 다섯 명이 단단히 뭉치고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향해 “보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뭉치고 나갈 힘 주시는 대표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뉴진스는 좋은 음악,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테니까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하니는 “언제까지 뉴진스일지 모르지만 저희 다섯 명이랑 ‘버니즈’(공식 팬덤명)를 방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뭉치자”며 뉴진스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니엘 역시 “뉴진스가 아니더라도 뉴진스는 네버 다이”라고 외쳐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2024 그랜드 레코드상은 (여자)아이들이 받았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7년 차 실력파 걸그룹으로, ‘톰보이’, ‘누드’, ‘퀸카’, ‘슈퍼레이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올 7월에는 미니 7집 ‘아이 스웨이’를 발매, 타이틀곡 ‘클락션’으로 음악 방송 및 각종 음원사이트를 휩쓸며 ‘서머퀸’에 등극했다.트로피를 건네받은 (여자)아이들 소연은 “우리가 프로듀싱하는 그룹인 만큼 더 의미 있는 상인 것 같다. 프로듀싱을 열심히 한 걸 인정받는 거 같아서 좋고 행복하다”며 멤버들을 향해 “7년 동안 너무 고생 많았다. 이렇게 큰 상을 받는 게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영원히 평생 열심히 하는 (여자)아이들 되겠다”고 약속했다.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상의 영광은 제로베이스원에게 돌아갔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까지 발매 당일 100만장 이상을 판매, 하루 만에 4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K팝 최초 그룹이다. 또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미국 빌보드 선정 ‘2024년 상반기 최고의 K팝 앨범 20’에 선정됐다.제로베이스원 김규빈, 성한빈은 “큰 공연장에서 빛나는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 ‘제로즈’(공식 팬덤명)가 열심히 응원해 준 덕분이다. 이 상에 걸맞은 사람이, ‘제로즈’만 바라보는 사람이 되겠다”며 큰 소리로 “‘제로즈’ 사랑한다”고 소리쳤다. KGMA 베스트 아티스트 10으로는 뉴진스, 도경수,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이영지, 정동원, 제로베이스원, 태민, 피원하모니(가다나 순)가 선정됐다.베스트 밴드상은 QWER, 베스트 OST상은 엔플라잉 유회승, 베스트 록발라드상은 이무진이 수상했다. 이어 베스트 R&B상은 도경수와 비비,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은 태민, 베스트 메모리상은 이무진,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은 영탁이 품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 IS 라이징 스타상에는 JD1이 이름을 올렸다.K팝 레전더리 아티스트상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받았다. 동방신기는 “긴 시간 기다려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카시오페아(공식 팬덤명) 덕분”이라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좋은 가수, 좋은 음악 들려드리려고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가장 많은 트로피를 품은 아티스트는 나란히 ‘3관왕’에 오른 영탁과 태민이었다. 영탁은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 베스트 아티스트상, 롯데 칼리버스 올해의 초월상을 수상했다. 태민은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에 이어 룰루아 팬캐스트 최고 인기상까지 휩쓸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에 이어 17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둘째 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다음은 2024 KGMA 수상자 명단▲ 2024 그랜드 아티스트 : 뉴진스▲ 2024 그랜드 레코드 : (여자)아이들▲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 제로베이스원▲ 베스트 아티스트 10 : 뉴진스, 도경수,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이영지, 정동원, 제로베이스원, 태민, 피원하모니▲ 베스트 힙합 : 이영지▲ 베스트 밴드 : QWER▲ 베스트 OST : 유회승▲ 베스트 록발라드 : 이무진▲ 베스트 R&B(남) : 도경수▲ 베스트 R&B(여) : 비비▲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 태민▲ 베스트 메모리 : 이무진▲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 영탁▲ K팝 레전더리 아티스트 : 동방신기▲ IS 라이징 스타 : JD1▲ 최다 판매 음반 : 세븐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 롯데 칼리버스 올해의 초월상 : 영탁 ▲ 룰루아 팬캐스트 최고 인기상 : 태민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6 22:13
뮤직

지드래곤, 브로치만 1억 5000만 원... ‘억’ 소리 나는 착장 [왓IS]

가수 지드래곤 ‘파워’는 여전했다. 1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억 소리 나는 패션을 자랑했다.지난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에서는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고가의 차량인 롤스로이스를 타고 녹화장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또 블랙 스튜를 입고 자신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꽃 모양의 브로치를 가슴에 달았다.지드래곤은 자신이 앰배서더로 있는 샤넬 꽃무늬 넥타이와 하늘색 네일로 포인트를 줬다. 이날 사람들의 시선을 끈 것은 화려한 보석이 달린 꽃 브로치였다. 이 브로치는 지드래곤과 제이콥앤코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18K 화이트 골드와 9.31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1.94캐럿의 옐로 사파이어, 4.2캐럿의 차보라이트가 사용됐다.브로치는 지난 10월 퍼렐 윌리엄스가 만든 자선단체 주피터 경매에서 1억 5000만원대에 낙찰되기도 했다. 지드래곤이 입은 수트는 어니스트 더블유 베이커스 제품이다. 재킷은 ‘식스 버튼 더블 브리스트 블레이저’로 가격은 206만원, 하의는 ‘플레어 트라우저’로 가격은 109만원이다. 그가 신은 신발은 크리스찬 루부탱의 ‘오렌지 스웨이드 로퍼’로 현재는 단종된 모델이다. 가격은 약 150만원이다. 방송 말미 지드래곤은 ‘유 퀴즈’ 문제를 맞혀 받은 상금 100만원을 자신이 설립한 마약 퇴치 재단 저스피스에 기부했다.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7년만에 솔로앨범을 내고 컴백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1 17:54
생활문화

배우 박해수, 가수 샤이니 온유와 함께 까날리 90주년 기념 포토콜 행사 성료

㈜신원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맨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날리(CANALI)가 지난 9월 24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런칭 90주년 기념 포토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까날리는 1934년 설립 이래 럭셔리와 우아함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이탈리아 최고급 원단과 장인 정신, 최고 수준의 공법을 더한 100% ‘Made in Italy(메이드 인 이탈리아)’ 제품을 통해 명품 이상의 가치를 전해왔다. 이번 90주년 기념 행사에는 배우 박해수와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까날리의 대표적인 스타일을 각자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장을 찾은 셀럽들은 까날리만의 수준 높은 퀄리티와 디자인을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표현했다. 배우 박해수는 까날리 90주년 기념 컬렉션 제품인 울 실크 캐시미어 혼방의 카 코트와 160수 울 100% 소재의 수트를 매치하여 까날리의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포멀 웨어 룩을 선보였다. 가수 온유는 양가죽 스웨이드 시어링 무스탕 자켓과 보타니컬 프린팅의 셔츠, 부드러운 터치감의 울 니트를 매치하여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 룩을 완성했다.까날리는 90주년을 맞이하며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것이 아닌, 미래를 향한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반영한 90주년 기념 캡슐 컬렉션은 까날리의 장인 정신과 1930년대 창립 초기의 우아함을 현대적인 편안함과 기능성으로 재해석한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의 90주년 기념 로고는 백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이는 까날리가 처음 선보였던 방수 기능성 트렌치코트를 상징한다. 백조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내면의 아름다움(Inner Beauty)’을 표현하는 상징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컬렉션의 컬러 팔레트는 이탈리아 북부 브리안자 지역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그레이와 브리안자 그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아이템에는 특별한 90주년 서명이 새겨진 셀비지가 숨겨져 있어 특별한 가치를 더하고 있다. 까날리는 지난 6월 밀라노에서 90주년 기념 대규모 행사를 시작으로, 이번 한국 행사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국 행사는 포토콜 외에도 90주년 캡슐 컬렉션, FW24 및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골프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는 프라이빗 스타일링 클래스를 마련해 VIP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까날리는 명품 브랜드로서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향후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9.25 10:10
연예일반

‘사제’ 차은우 X ‘뱀파이어’ 로버트 패틴슨…잘생김 국위 선양 무슨 일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의 투샷을 공개했다.차은우는 지난 23일 개인 SNS에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이날 차은우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은우는 브라운 가죽 재킷과 회색 반바지를 매치해 행사장 앞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게시된 사진 중에는 로버트 패틴슨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스웨이드 재질의 회색 셋업을 입고 미소지었다. 두 사람의 보기 드문 투샷에 글로벌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 누리꾼은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성직자 요한이 함께”라며 두 사람의 필모그래피를 연관 지어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는 ‘아일랜드’에서 구마사제 요한 역을 연기했으며, 로버트 패틴슨은 대표작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남자주인공 에드워드로 사랑받은 바 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권선율 역을 맡아, 최근 단독 팬콘서트 ‘미스테리 엘리베이터’(Mystery Elevator)를 가졌다. 로버트 패틴슨은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미키17’에 출연해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4 17:45
뮤직

“올해 매달 싱글 발표” 클래지콰이, 오늘(22일) ‘베이비’ 발매

가수 클래지콰이가 22일 정오 새 싱글 ‘베이비’를 발매한다.‘베이비’는 밝은 분위기에 그루브함이 느껴지는 디스코풍 스타일로 사랑에 빠진 커플들의 풋풋한 데이트가 연상되는 곡이다.클래지콰이는 지난 5월 4년 만의 공백을 깨고 ‘뷰티플 띵’을 발매했다. 본래 클래지콰이는 클래지를 중심으로 객원 보컬로 구성되어 있는 1인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이번에도 다른 객원 보컬을 구성해 시너지를 발휘했다.이번 신곡의 남자 보컬로는 ‘뷰티플 띵’에 참여한 스웨이의 재연이 다시 한번 참여했다. 여자 보컬로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달빛이 지고’를 발매했으며 현재는 배우로도 활동 중인 임세주가 참여해 특유의 앳되지만 성숙함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음악에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임세주는 ‘베이비’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연출해 연출가로서의 역량도 발휘했으며, 뮤직비디오의 주연 배우 정연채, 김혜지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곡이 연상되는 이미지와 스토리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올해 매달 싱글 발매를 예고한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객원 보컬들과 함께 기존의 선보였던 음악의 향수와 새로운 느낌을 선사해 줄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클래지콰이의 새 싱글 ‘베이비’는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22 08:12
뮤직

15년 차의 도전...이기광, ‘기광 막힌’ 섹시함 보여줄게요

K댄스의 완성본은 이런 게 아닐까.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기광 막힌’ 라이브와 춤선으로 데뷔 15년차 관록을 뽐냈다.이기광은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정규앨범 ‘프레데터’(PREDATOR) 발매에 맞춰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기광은 “하이라이트 멤버 중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내게 돼서 책임감도 있고 어깨가 무겁다. 내가 갖고 있는 능력치 안에서 모든 걸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신보를 소개했다.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 출연, 라디오 DJ 진행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던 이기광은 이날만큼은 본업으로 돌아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무장했다. 이기광은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다. 10년이 훌쩍 넘은 베테랑 가수지만 솔로 이기광은 신인이다. 무대는 물론 질의응답 내내 긴장한 느낌이 눈에 띄었다. 그럼에도 이기광은 ‘프레데터’ 라이브 무대에서 흔들리지 않는 음정과 더불어 한 치도 틀리지 않는 춤선으로 댄스킹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를 꾸민 이기광은 강인한 표정 연기를 곁들이며 좌중을 압도했다. 무대를 마친 이기광은 숨이 찬 모습으로 이번 무대를 위해 얼마나 준비했는지를 짐작케 했다. 이기광은 “본 무대와 뮤직비디오의 안무가 조금 다를 수 있다. 무대 완성도를 위해 최근까지도 안무를 수정했다”고 말했다.이기광은 하이라이트의 메인 댄서로서 춤으로는 데뷔 시절부터 유명했다.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시작한 이기광은 JYP 수장 박진영으로부터 인정받은 아티스트였다. 하지만 박진영은 이기광의 절실함이 부족했다는 말과 함께 그를 데뷔조에 넣지 않았다. 쉽지 않은 데뷔길에 이기광은 더욱 열심히 했고 예명 ‘AJ’라는 이름을 달고 솔로 데뷔를 이뤘다. AJ는 여전히 이기광에게 좋은 선배였다. 이날 이기광은 “AJ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도 없다. 그때 얻어온 경험들 때문에 지금의 내가 완성된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기광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다채로운 장르와 색깔을 오롯이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가장 눈에 띄는 관전 포인트는 이기광의 외적 스타일 변화다. 그는 ‘포식자’라는 앨범명의 뜻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듯 짙은 아이라인과 다양한 의상들을 소화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변화와 도전이 멈추지 않는 이기광이었다. 그는 “가수적인 면에 있어서는 아직 못보여드린 게 너무 많다. 내가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노래를 추리고 뽑다보니 12곡이나 됐다. 다음 앨범에는 다른 장르의 노래와 춤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벌써부터 든다”고 의욕을 다졌다. 그러면서 “‘이기광 괜찮은 가수구나’, ‘이기광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단 말이야?’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이기광의 첫 솔로 정규앨범은 타이틀곡 ‘프레데터’를 포함, 총 12곡이 담겼다. 그 중 10곡이 이기광의 자작곡이다. ‘프레데터’는 벗어나려 해도 벗어나지 못하는 지독한 사랑을 ‘포식자’에 비유한 노랫말과 이기광의 섹시한 보컬이 어우러진 신스웨이브 장르의 곡이다. 이기광은 관능적 포식자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강렬한 비주얼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새로움을 강조할 예정이다.이기광은 “어떻게 해야 발전된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을까 끊임없이 생각한다. 오랜 시간 동안 앨범 구성 작업을 했다. 어떻게 하면 듣는 이들로 하여금 전율을 느낄 수 있게 할까 생각했다”며 노력하는 15년차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줬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8 06:00
연예일반

스웨이, 오늘(2일) 새 싱글 ‘섬유유연제’ 발매

가수 스웨이(SWAY)가 향기로운 신곡으로 돌아왔다. 스웨이는 2일 새 싱글 ‘섬유유연제’를 발표했다. ‘섬유유연제’는 스웨이가 지난 9월 발매한 ‘퇴근할게요’ 이후 2개월 만에 공개한 신보다. 연인을 향한 사랑을 가득 담은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나는 섬유유연제 향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팀의 리더 재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연인의 매력에 푹 빠진 마음을 “갖고 싶어 네 섬유유연제” 등의 가사로 직설적이면서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2020년 데뷔한 3인조 혼성 보컬 그룹 스웨이는 그간 ‘에피소드’ 시리즈, ‘해변으로가요’ 등의 싱글을 발표하며 자신들만의 음악성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미니앨범 ‘에피소드 피날레’(episode finale)를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2 16:22
연예일반

‘플투댄’ 리정 머니건→아이키 고백 퍼포먼스…美 할리우드 밝힌 K댄서

‘플라이 투 더 댄스’ 댄서 6인이 미국 할리우드 밤을 밝히는 스타로 떠올랐다. 어제(29일) 방송된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9회에서는 댄서 리아킴, 러브란, 아이키, 에이미, 리정, 하리무와 가수 헨리가 로스앤젤레스 랜드마크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버스킹을 펼쳐 K댄스의 매운맛을 보여줬다. 이날 댄서들은 버스킹에 앞서 밀레니엄 댄스 스튜디오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태권도와 한국무용 동작이 포인트인 ‘스파이시’(SPICY)로 워크숍을 진행, 각자의 다양한 티칭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리아킴은 유창한 영어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 반면, 러브란은 꿋꿋하게 한국어로 티칭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혼을 빼놓았다. 여섯 멤버는 워크숍 마지막에 수강생들 앞에서 ‘스파이시’ 오리지널 무대를 선보였고, 완벽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절도 있는 칼군무에 환호가 쏟아졌다.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친 멤버들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로 출격했다. 버스킹은 현장 직캠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리정의 ‘머니’(MONEY)를 시작으로 에이미의 ‘베트 온 마이 셀프’(Bet On My Self), 아이키의 ‘테이크 온 미’(Take On Me), 하리무의 ‘스웨이’(Sway), 러브란의 ‘러브 투 러브 유 베이비’(Love To Love You Baby)가 이어졌다. 특히 리정은 머니건 퍼포먼스, 신용카드를 관객을 향해 날리는 돌발 행동 등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에 “미국 여성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겠다”며 각오를 내비친 아이키의 깜짝 고백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마지막은 멤버들과 헨리가 함께하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꾸며졌다. 헨리의 바이올린 연주와 어우러진 여섯 멤버의 댄스 조화는 화려한 엔딩을 장식했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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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노래’ 하성운 “첫 뮤지컬 좋은 작품 만나 영광”

가수 하성운이 첫 뮤지컬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하성운은 지난 26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태양의 노래’ 마지막 공연에 참여해 대미를 장식했다. ‘태양의 노래’는 한 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소년 정하람과한 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서해나의 성장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 드라마 뮤지컬이다. 하성운은 주인공 정하람 역을 맡아 매 회차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순수하고 밝은 모습의 정하람에 섬세하게 녹아들어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뛰어난 가창력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첫 뮤지컬 도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이처럼 하성운은 '태양의 노래'를 통해 뮤지컬 신예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만능 아티스트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하성운은 소속사를 통해 “첫 뮤지컬 도전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면서 배운 것도 정말 많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태양의 노래’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서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성운은 뮤지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tvN ‘우리들의 블루스’ OST ‘위드 유(With you)’를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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